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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빠른 영어공부 요령, 영어책 한 권 외워봤니?

    무중력 책장 : 김민식 PD님 영어책 한 권 외워봤니? 집 정리를 위해 집 정리 방법 책부터 보고, 영어공부를 하기 위해 영어공부법 책부터 보는 것은 때로 미련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책 읽을 시간에 집 정리를 하거나 영어공부를 하는 것이 효율적일 것 같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방법론 책은 책 읽는 시간의 수십배를 절약해 줍니다. 학창시절 노트정리법 책을 읽고, 그 뒤로 몇 시간 걸리던 노트정리가 쉽게 끝나고 성적이 쑥 올랐던 적이 있습니다. 재테크 방법, 집 정리 방법, 영어공부 방법도 좋은 책을 만나면 앞으로의 시간을 단축해주고 효과를 높여 줍니다. '좋은 책'을 만나면요. 영어공부 잘하는 방법, 빠른 영어공부 요령, 빨리 영어회화 하는 법 등등 영어공부 방법에 대해서는 매년, 어쩌면 매 분기마다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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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궁극의 미니멀 라이프, 냉장고 세탁기도 없는 미니멀리스트

    무중력 책장 : 궁극의 미니멀라이프, 냉장고 세탁기도 없는 미니멀리스트 "냉장고 세탁기 없어도 괜찮아. 궁극의 미니멀라이프"냉장고, 세탁기도 없는 삶이라.... 과연 어떨지 궁금해서 읽어 보았습니다. 저자는 평온합니다. 더 없이. 일본도 오지랖이 있는지 냉장고와 세탁기 없이 어떻게 사냐며 꽤나 질문 공세를 받은 모양이나, 거기에 큰 스트레스를 받지 않습니다. "나처럼 해봐요, 요렇게~~" 가 아니라 "저같은 삶도 있어요. 전 이게 좋아요." 라고 담담히 말합니다. 담담하고 평온해서 읽기에 부담이 없었습니다. 극단적이라면 극단적일 수 있는 삶의 방식임에도 읽는 사람이 부담스럽지 않다는 것도 놀라웠습니다. 보통은 자신의 방식의 정당성을 강한 어조로 주장하기에 극단적인 삶의 궤적을 따라가는 것은 읽는 것도 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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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판된 법정스님 무소유 책 구입 성공! 어렵게 절판본 구한 이후...

    무중력 책장 : 절판된 법정스님 무소유 구입 성공, 알라딘 중고서점에서 구한 무소유 양장본 무소유와 내려놓기를 가르치시는 법정스님의 말씀을 귓등으로 흘리며, 결국 무소유 책을 구입하는데 성공했습니다. 무려 한 달 여를 알라딘 중고매장을 들여다 보다가 구입을 한 것이라 몹시 기쁩니다. 매일같이 알라딘 중고서점에 무소유를 검색하여 들어와 있는 매장이 있는지 확인을 했는데, 저처럼 법정스님의 무소유 절판본을 구하고자 하는 사람이 많은지 들어오기가 무섭게 팔려나가곤 했습니다. 분명히 무소유 절판본이 입고된 것을 확인하고 갔는데도 없는 경우도 몇 번 있었습니다. 절판된 법정스님의 무소유를 구하기 어려울수록, 주객이 전도되어 무소유의 가르침은 오간데 없이, 기필코 법정스님 무소유 절판본을 구하고야 말리라는 오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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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마다 미니멀 라이프, 한국판 <아무것도 없는 방에 살고 싶다>

    무중력 책장 : 날마다 미니멀 라이프, 글은 도움이 되나 사진은 흔한 인테리어 잡지 머리가 복잡할 때는 미니멀리즘에 대한 책을 읽으면 좋습니다. 텅빈 집 사진을 보며 홀가분한 기분이 들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 책은 아니었습니다. 의 한국 버전으로 한국 열 명의 미니멀리스트를 소개했는데, 사진만 보면 그냥 인테리어 잡지입니다. 행복이 가득한 집이나, 여러 인테리어 잡지에서 볼 법한, '잘 꾸며놓고, 잘 인테리어 해 놓은 집' 이었습니다. 미니멀리스트 10인의 홀가분한 삶과 공간에 관한 책, 누구나 즐겁게 해볼 수 있는 실천법이라고 적혀 있으나 낚시였습니다. 기껏 소나기 속에서 빌려왔는데, 실망스러웠습니다. 사진만 보면 별다른 팁이 없고, 그냥 잘 꾸민 집이었고, 미니멀 라이프 책에 실려 있으니까 그런가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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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리면 버릴수록 행복해졌다, 설레는 물건 남기기보다 언짢은 물건 버리기

    무중력 책장 : 버리면 버릴수록 행복해졌다, 설레는 물건 남기기 보다 언짢은 물건 버리기 초반에는 와 제목이 헷갈렸다. 한국 미니멀리스트 책이라고 홍보하는 점이나, 책 제목 때문에 미니멀리즘 인기에 편승한 아류작이 아닐까 했다. 그러나 읽다보니 일본의 미니멀리즘 책과는 다르게 콕콕 찔러주는 면이 있었다. 확실히 한국인이라 그런지 공감되는 포인트가 훨씬 많았다. # 시류에 휩쓸려서 산 풀세트 들... 첫째로, 어떤 취미나 무언가가 유행할 때 알게 모르게 휩쓸려 풀세트로 장만하는 점이다. 와인 유행할 때면 와인 관련 용품들 어느새 따라 사고, 등산 유행하면 등산장비 갖추고, 캠핑 유행하면 프로 캠퍼모드로 다 사서 잔뜩 쌓아두고, 다육이 키우기가 유행하면 다육이 잔뜩 사서 쌓아두며 키우다가 스트레스 받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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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부터 미니멀 라이프, 무인양품 카달로그 보는 느낌

    미니멀리스트 미쉘 첫번째 책 를 기분좋게 읽고 나니, 미니멀리스트와 관련된 책을 더 읽고 싶었다. 대체로 사진이 많고 내용이 짧기 때문에 인테리어 잡지 보는 기분으로 가볍게 볼 수 있어 부담이 없다. 휑하고 햇볕만 가득한 집 사진들을 보면 마음도 홀가분하게 정화되는 느낌이 들어 좋기도 하고.나같은 사람이 많은 것일까?도서관의 미니멀리즘 인테리어나 비우기에 관련된 책들은 모두 빌려가고 한 권도 없었다. 심지어 예약까지 길게 늘어서 있었다. 뭔가 할 수 없을 때 발동하는 오기가 또 등장하여, '나는 기필코 미니멀 관련 책을 읽을테다' 라는 기세로 찾다가 간신히 빌린 책이 였다. 무인양품으로 심플하기 살기 라더니, 무인양품 카달로그 느낌 부제로 '무인양품으로 심플하게 살기' 라고 쓰여 있는 점을 유심히 봤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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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리고 비웠더니 행복이 찾아왔다

    무중력 서재 : 버리고 비웠더니 행복이 찾아왔다 미니멀리즘 인테리어 책들은 읽으면 기분이 홀가분해진다. 꼭 필요한 것들, 좋아하는 것들만 남기고 비우자는 미니멀리스트의 철학처럼 책도 대체로 가볍다. 인테리어 잡지 보는 기분으로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는 집 사진을 구경하노라면 마음이 편안해진다. 나 뿐 아니라, 미니멀리스트의 책에서 비슷한 심정을 느끼는 걸까? 도서관에서 미니멀 라이프 관련 책을 빌리기가 어렵다. 모두 빌려가고 예약까지 밀려있는 경우가 태반이다. 운좋게 불광천 작은 도서관에 가 꽂혀 있어 냉큼 빌려왔다. 원래 책 표지는 좌측과 같다고 하는데, 도서관의 책들은 겉표지를 벗겨 정리되어 있다. 겉표지를 벗긴 속 표지는 느낌이 사뭇 다르다. 야마구치 세이코의 비우는 이유 : 가족 행복을 위한 비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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