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실/영화 2018.11.11. 18:05 나를 차버린 스파이, 골때리는 액션 코미디 영화 무중력 영화 : 예측 불가 액션 코미디, 나를 차버린 스파이 영화 제목이 좀 별로이나 알맹이는 상당히 재미있었습니다. 액션과 코미디의 비중이 좋았어요. 액션도 볼만하고 웃기기도 했어요. 웃기는 포인트도 억지로 드립을 쳐서 웃기는 것보다 상황이 웃겨서 더 재미있었어요. 나를 차버린 스파이 줄거리 상점에서 계산대를 맡고 있는 평범한 직장인 오드리는 29세 우울한 생일날 멋진 남자와 만나 사귀게 됩니다. 그러나 그 남자는 잠수를 타 버렸고, 더 우울한 서른살 생일을 맞이 합니다. 어떻게든 마음을 돌리고자, 자신을 차버린 남자친구에게 엄청난 문자 폭탄을 보내며 연락을 해 보았으나 답이 없었습니다. 그 사이, 오드리의 전남친 드류는 스파이로서 임무를 수행하느라 바빴습니다. 영화 초반부터 흥미진진한 액션으로 시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