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공원 시리즈 안봤어도 재미난 쥬라기공원5 쥬라기월드 폴른 킹덤

무중력 영화 : 쥬라기공원 시리즈 안 봤어도 재미난 쥬라기공원5 쥬라기월드 폴른 킹덤

제가 좋아하는 장르는 아니라 쥬라기공원 시리즈는 보질 않았습니다. 대 흥행이거나 말거나...

제 취향은 아니나 친구 때문에 쥬라기공원4 격인 쥬라기월드 폴른 킹덤을 함께 봤습니다. 쥬라기공원 시리즈를 본 적 없는데도 흥미진진하게 재미나게 보았습니다. 왜 쥬라기공원 시리즈가 인기인지 단박에 알 수 있었습니다. 제 취향이건 아니건 '재미'가 있었어요.



쥬라기월드 폴른 킹덤 줄거리

쥬라기공원 시리즈를 안 봤어도 이전 작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대충 알 수 있었습니다. 오웬 (가오갤의 그 남자, 크리스 프랫)은 육식공룡 인도미누스 렉스 (종이 틀릴 수도 있음)를 '블루'라고 이름 붙이고 키우며 길들입니다. 그리고 육식공룡을 인간이 길들일 수 있다는 것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합니다.


쥬라기공원5 쥬라기월드 폴른 킹덤


그 이후 클레어와 틀어졌는지 오웬은 집을 지으며 혼자 있었고, 클레어는 공룡 보존을 위한 협회 활동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 때, 공룡들이 있던 쥬라기월드에서 화산이 폭발해 다시금 공룡이 멸종할 위기에 처합니다.

클레어는 공룡 보존을 위해 애를 쓰지만 이 참에 공룡을 없애 버리자는 여론도 만만치 않아 공룡 구출이 쉽지 않았습니다. 그 때 공룡 왕국인 쥬라기월드를 만들어 낸 사람에게 연락을 받습니다. 쥬라기공원 창시자는 손녀딸과 살고 있었고, 직원에게 관리직을 물려준 상태였습니다.


쥬라기공원5 쥬라기월드 폴른 킹덤


쥬라기월드 창시자는 공룡들을 위해 구입해 둔 부지가 있으니 공룡들을 안전한 본토로 옮기고 관광객 없이 공룡들을 위한 낙원을 만들어주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공룡 구출을 하러 클레어와 오웬이 가주기를 부탁합니다. 블루와 다른 공룡들을 구출하기 위해 클레어와 오웬이 나서고, 공룡들을 무사히 구출해 미국으로 돌아 왔습니다.



그러나, 관리자는 다른 꿍꿍이가 있었습니다. 구출해 온 공룡을 창시자가 사 둔 부지로 보내는 것이 아니라, 무기상들과 수집상에게 경매를 붙여 돈을 버는 것입니다. 무기상이 왜 등장했나 했더니, 오웬의 육식공룡을 길들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인도미누스 렉스 (블루?) 유전자를 바탕으로 무기화된 공룡인 인도미누스 랩터를 개발해 냈습니다.

창시자의 어린 손녀는 관리자의 계획을 엿듣고 할아버지에게 말하지만, 소용 없었습니다. 그리고 하필 경매를 하려던 그 날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맙니다.


창시자는 죽었고, 관리자는 자신의 계획대로 공룡 경매를 시작합니다. 패션쇼장처럼 공룡들이 무대위로 한 마리씩 올려지면 가격을 부릅니다. 가장 인기 상품은 이들이 개발한 무기화된 공룡이었습니다.

베타버전의 인도미누스 랩터의 공격력과 주파수를 통한 조정 가능성을 보자마자, 무기상들은 서로 '내 돈을 가져가시오'라면서 비매품이라는데도 (애초에 공룡들은 다 비매품이었는데 경매에서 사고 팔고 있었으니..) 시험작품을 사 갑니다.

최고가 낙찰이 끝나고 공룡 경매가 순조롭게 끝나갈 무렵, 오웬이 나타나는 바람에 난장판이 됩니다. 무기화된 공룡인 인도미누스 랩터가 풀려나 사람들은 비명을 지르며 달아나기 바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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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웬, 클레어는 혼자가 되어 겁에 질린 손녀를 데리고 무기화된 공룡을 피해 도망다니고 있엇습니다. 이 가운데 알게 된 엄청난 비밀이 하나 더 있는데, 알고 보니 손녀는 손녀가 아니라 창시자가 공룡의 유전자를 통해 공룡을 되살려 냈듯, 자신의 딸을 되살려 낸 것이었습니다. 이로 인해 시작부터 함께 했던 또 다른 창시자와 틀어졌던 것 입니다. 관리자는 손녀딸이 유전자 복원 기술의 결정체이며 가치가 크기 때문에 손녀 역시 손에 넣으려고 합니다. 그러나 공룡의 폭주로 그럴 겨를이 없었고, 다시 무기화된 공룡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뼈 조각을 들고 도망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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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력, 지능, 후각 등등 모든 것이 뛰어난 무기화된 공룡은 정말 무섭습니다. 오웬 클레어 손녀가 도망다니던 가운데 탈출한 블루가 나타나 블루 몸집보다 큰 개조된 공룡과 맞서 싸우며 인간들을 구해줍니다.


그러나 무사히 끝났나 싶은 이 때 또 다른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대저택 지하에서 시안화수소 가스가 유출되어 공룡들이 떼죽음을 당할 위기에 놓였습니다. 미국 한 복판 대저택에서 공룡들을 풀어주면 통제 불능일테고, 그냥 두면 멸종이고.. 오웬과 클레어는 선뜻 결정을 못 내리고 있는 사이, 손녀딸이 공룡을 풀어줍니다. 유전자 조작을 통해 만들어진 공룡이지만 공룡도 자신처럼 살아있는 생물이라고.. (손녀딸도 유전자 조작으로 만들어진 존재라 공감한 듯 합니다)


이로 인해 공룡들은 도시로 나왔고, 쥬라기월드를 만든 창시자의 대저택은 무너졌습니다.

사람들은 공룡과 함께 사는 것에 대해 익숙해져야 한다는 인터뷰가 나오며 영화는 끝납니다.


쥬라기공원 시리즈 한 번도 안 본 사람의 감상평

이전 편들을 보았다면 창시자가 어떤 역할인지, 대저택이 어떤 의미였는지 등을 알 수 있을 듯 합니다. 그러나 쥬라기공원5편을 처음 봤어도 아주 재미있었습니다. 이전 편을 못 봐서 잘 모르겠는데 라는 답답함이 없었어요.

친절하게 잘 설명해 주기 때문에 '아,이전엔 이런 일이 있었나보지.' 라면서 쉽게 따라갈 수 있었습니다. 이전 편에서 이어지는 부분이 있으면 쉽게 요약을 잘 해줬어요.


공룡은 정말 실감 났습니다. CG라는거 알고 보는데도, 작은 화면으로 보고 있는데도 정말 눈 앞에 공룡이 쿵쿵 걸어다니고 뛰어다니는 느낌이었어요. 줄거리를 떠나 볼거리 만으로도 아주 재미난 영화였습니다. 창문 열면 정말로 하늘에 익룡이 날아다닐 것 만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이 것 때문에도 쥬라기공원 시리즈가 인기인가보다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반전이 있었던 줄거리도 재미났습니다. 공룡들로 무기를 만들거나, 경매에 붙이리라고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공룡들이 패션쇼같은 런웨이 위로 끌려 나오는데 기겁하기도 하고, 인간들의 욕심은 그럴 수 있다는 납득도 되었어요.


쥬라기공원6 격인 쥬라기월드3 나오면 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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