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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실/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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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 여행 뽐뿌를 남긴 영화 폼페이 최후의 날
무중력 영화 : 폼페이 여행 뽐뿌를 남긴 영화 폼페이 최후의 날 넷플릭스에 가입하면 제 취향이 아닌, 전혀 생각지도 않았던 영화를 자주 보게 됩니다. 그 중 하나가 폼페이 최후의 날 이었습니다.존 스노우가 왕좌의 게임에서와 비슷한 복장에 비슷한 캐릭터로 등장하는 영화 입니다. 이미 존 스노우의 캐릭터 복제에 식상한 느낌이 드는데, 영화 내용도 뻔 합니다. 글래디에이터와 쿠오바디스를 버무린 느낌입니다. 폼페이 최후의 날 줄거리 4줄 요약 본명은 킷 해링턴 이지만 존 스노우가 더 익숙한 그 분이 노예 검투사로 나옵니다. 검투장에서 만난 가장 싸움 잘하는 노예 검투사 아티쿠스와 티격태격 대면서 우정을 쌓아갑니다. 존 스노우는 폼페이 영주의 딸 카시아 (에밀리 브라우닝)과 사랑에 빠집니다. 옆의 시녀 역할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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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스미스의 환타지 경찰 콤비 영화, 넷플릭스 브라이트
넷플릭스 브라이트 줄거리 브라이트를 보았습니다. 어떤 영화인지 훑어보기 위해 중간에 쿡 찍은 부분이 꽤 재미있어 보여서 봤는데, 음.... 인내심이 꽤 필요한 영화였습니다. 윌 스미스가 나오고, 판타지 영화라 기대하며 보았는데, 상당히 엉성합니다. 넷플릭스 영화이기는 한데, 이거 저예산 영화인가 싶을 정도로 돈 아낀 티도 나고, 줄거리도 어설픕니다. 윌 스미스는 "나쁜 녀석들"에서 경찰 콤비, "맨인블랙"에서도 요원 콤비이더니 "브라이트"에서는 환타지 경찰 콤비 입니다. 흔한 LA 경찰인데, 거주자가 한국인 중국인 멕시칸 히스패닉 등등이 아니라 요정이 나방처럼 날아다니고, 오크가 갱이고, 엘프가 등장한다는 차이 정도 입니다. 영화 브라이트 줄거리 윌 스미스는 LA 경찰이고, 오크 중에 최초로 경찰이 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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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 히어로 능력 등급, 슈퍼맨 능력치는 어느 수준일까?
무중력 영화 : DC 히어로 티어 등급 정리 영화 '저스티스 리그'를 보다가 DC 히어로 순위가 궁금해졌습니다. 슈테판 울프가 굉장히 세서, 배트맨 원더우먼 빅터 스톤 플래시맨 아쿠아맨이 모두 힘을 합쳐야만 될 것 처럼 시작하다가, 너무 간단하게 슈퍼맨이 처리해 버렸거든요. 슈퍼맨 능력치가 그렇게 대단한 수준이었는지 의아했습니다. 어벤져스 보다가 "아이언맨이 마블 유니버스에서 능력치 최고다, 그럴 리 없다"거나 "타노스가 짱이냐 아니냐" 이런 이야기를 하느라 마블 히어로 등급은 수차례 들여다 보았는데, DC 등급은 본 적이 없습니다. 하긴 며칠 전 저스티스 리그를 보기 전까지는 슈퍼맨, 원더우먼, 플래시맨, 아쿠아맨이 같은 소속사 인줄도 몰랐습니다..... ▶︎ 출처: DC Tier Ranking 찾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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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본 명작 영화 버킷리스트 감상 & 버킷리스트 뜻
무중력 영화 : 뒤늦게 본 명작 영화 버킷리스트 감상 & 버킷리스트 뜻 작년 여름 어느 날 이었습니다. 10시가 되기 전 잠자리에 누워 뒹굴대다 영화 한 편 보고 자면 좋을 것 같아서 보았던 영화 입니다. 낮에 보던 드라마 마르코폴로를 이어서 볼까 생각했다가, 자기 직전에 권모술수가 횡횅하는 동영상을 보면 꿈자리가 뒤숭숭해 질 것 같았습니다. 뭔가 편안하고 행복해지는 영화 보고 싶어 넷플릭스를 뒤적이는데, 버킷리스트가 눈에 띄었습니다. 개봉 당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영화를 안 본 사람도 버킷리스트는 써보게 만들었을 만큼 큰 영향을 미쳤던 영화입니다. 이 영화를 안 본 사람은 있어도, 그 때 버킷리스트 안 적어본 사람이 별로 없을 것 같습니다. 적지는 않았어도 말이라도 한번씩 해 본 것 같아요. 시한부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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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3 주연급 배우만 31명! 어벤져스 인피니티워 예고편 & 개봉일
무중력 영화 : 어벤져스3 주연급 배우만 31명! 어벤져스3 인피니티워 예고편 & 개봉일 저스티스 리그를 보고 나니 2시간짜리 저스티스 리그보다 흥미진진했던 2분짜리 어벤져스3 예고편이 다시 보고 싶어졌습니다. 처음 어벤져스3 인피니티워 예고편 동영상 공개되던 날에도 몇 번을 다시 봤는데, 어벤져스3 예고편은 몇 초 등장하는 주연급 배우들 때문에도 두근거려집니다. 어벤져스 3 인피니티 워 공식 예고편 동영상 어벤져스3 예고편을 보면서는 감탄사가 난무했습니다. "설마? 어머? 진짜? 우와 우와 우와!" 이 소리 밖에 안 나왔어요. 어벤져스 원래 멤버들이 나오는 것은 당연하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멤버들이 나오고, 닥터 스트레인지도 나오고, 무려 금발 블랙 위도우 (스칼렛 요한슨)이 나옵니다! 원래 트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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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티스 리그, 어벤져스 예고편보다 못했던 이유 3가지
무중력 영화 : 저스티스 리그 어벤져스3 예고편보다 못했던 이유 3가지 어벤져스가 마블코믹스의 히어로 종합 선물세트라면, 그에 대적하는 DC코믹스 히어로 모음이 저스티스 리그라고 합니다. 저는 마블과 DC 만화책을 보며 자란 사람이 아닌지라, 각 회사 만화책의 세계관은 잘 모릅니다. 코믹스에 대해 몰라도 슈퍼맨 영화, 아이언맨 영화, 미드 플래시 등을 볼 때는 꽤 재미나게 봤는데, '세계관'이 등장하는 영화를 볼 때는 잘 몰라서 썩 재미나진 않습니다. 만화책의 주인공들이 불쑥 등장하면서 설명이 생략되면 이해하기가 어려울 때가 종종 있습니다. 저스티스 리그는 배트맨 vs 슈퍼맨을 안 본 상태에서 보니, 전편의 줄거리를 상당히 추측해야 되는 면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전반적인 줄거리는 단순해, 영웅이 뭉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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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맨3 멀린에 대한 감독의 스포
무중력 영화 : 킹스맨3 멀린에 대한 감독의 스포 킹스맨2를 고려하지 않았던 것 같은 킹스맨1 결말로 인해 킹스맨2 줄거리가 다분히 꼬인 느낌입니다. 저는 영화를 보고 난후 나무위키나 위키백과 기타 리뷰를 많이 보는데, 킹스맨을 검색하니, 가장 먼저 나오는 것이 킹스맨3 스포 였습니다. 무려 감독이 직접 언급한 킹스맨3 스포였습니다. 킹스맨 감독 사진이 스포 느낌 먼저 킹스맨 감독 사진에 깜짝 놀랐습니다. 감독이 영화배우같이 샌긴데다, 킹스맨 트레이드 마크 뿔테안경을 쓰고 있습니다. 저는 저 뿔테안경이 배우들의 미모를 죽이며 못 생겨보이는 디자인이라 생각했는데, 저 안경은 감독 취향이 다분히 반영된 것이었나 봅니다. 아니면 킹스맨 홍보를 위해 일부러 킹스맨 안경을 쓴 것일까요? 메튜 본 Matthew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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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맨2, 주인공이 많아졌지만 킹스맨1보다 재미없는 영화
무중력 영화 : 킹스맨2, 주인공은 많아졌지만 킹스맨1보다 재미없는 영화 킹스맨1 시크릿 에이전트는 제가 몹시 사랑하는 영화 중 하나입니다. 백 번 이상 봤거든요. 제가 백 번 이상 본 영화가 몇 편이 있는데, 그 중 하나 입니다. 그냥 보고, 심심하면 보고, 보고 싶으면 보고, 영국 발음 듣기 연습한다며 보고... 여러 이유로 보고 또 봤어요. 그랬던 영화인지라 킹스맨2 개봉을 학수고대 했습니다. 킹스맨 덕질을 하며, 짝짝이 선글라스 포스터가 나올 때부터 두근거렸어요. (이후 킹스맨1 킹스맨2 줄거리 스포가 마구 나옵니다) 역시 콜린 퍼스가 살아있었구나! 라면서 머리에 총을 맞았지만 눈만 하나 잃고 살아나는 줄 알았습니다. 어차피 미리부터 킹스맨2 주연 배우가 공개되기 때문에, 콜린 퍼스의 출연은 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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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타워 희망의 탑, 좋은 배우들 데려다 산으로 간 영화
무중력 서재 영화 : 다크 타워 희망의 탑, 좋은 배우들 데려다 산으로 간 영화 바이킹스 라게르사 이야기가 나오니, 좋은 배우들 데려다 산으로 간 영화 이야기를 해야겠습니다. 이 영화는 정말로 라게르사 역의 캐서린 윈닉과 매튜 매커너히에 대한 팬심으로 간신히 봤거든요. 애초에 제 취향 영화는 아니었으나, 예고편에서 떡밥도 잘 던졌고, 무엇보다 라게르사 캐서린 윈닉이 나왔습니다. 초롱초롱히 보기 시작했죠. 스포 있습니다!!! 주인공 잭의 엄마 역할이었는데, 캐서린 윈닉이 나왔으니 뭔가 할 줄 알았어요. 방패처녀 여전사를 데려다가 민폐 캐릭을 만들어 놨습니다. 잭을 이해 못해서 괴로워하고 질질 짜면서 보호시설에 보내고 매튜 매커너히에게 정신지배(?) 잠깐 당하며 정보를 제공해 주는 것이 전부 입니다. 이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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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스톰, 99% 예상 가능해서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재난 액션 영화
무중력 영화 서재 : 지오스톰, 99% 예상 가능해서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재난 액션 영화 주말에 지오스톰을 보았습니다. 소녀의 나레이션으로 시작이 되는데, 세계의 기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7개 나라가 모여 우주 스테이션을 세우고 이름은 더치보이 Dutch Boy 라고 짓습니다. 네덜란드의 홍수를 막은 소년의 이름을 본 딴 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더치보이의 시작부터 책임지던 총괄 담당자가 청문회에서 위원들에게 할 말 다 하다가 짤리고, 갑자기 아프가니스탄에서 이상 저온으로 사람들까지 얼어버리고, 홍콩에서는 용암이 끓습니다. '재난' 영화이니 긴박해야 하는데, 수많은 장면들이 어디서 본 듯한 느낌이라 상당히 편안합니다. '저기에서 저 사람은 빠져 나가겠지''저 쯤에서 뭐 하나 떨어지겠지''이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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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엑스 리턴즈, 대놓고 패러디와 오버 액션 난무하는 오락 영화
무중력 영화 : 트리플 엑스 리턴즈, 대놓고 패러디와 오버 액션 난무하는 오락 영화 "니가 좋아하는 대머리 나오는 영화" 라는 추천에 봤다. 내가 좋아하는 대머리라고? 무슨 말인고 하니 빈 디젤이 나온다. 빈 디젤을 좋아하기보다 분노의 질주 시리즈를 무척 좋아하고, 별 내용없이 펑펑 터지는 액션 영화를 좋아하는 것인데... 아무튼 감사히 보았다. 초반부터 웃긴다. 각종 액션 영화들을 촥촥 버무려놓은 느낌이다. 최근에 본 영화의 여러 장면들이 수시로 떠오른다. (스포주의) 우선 사무엘 L 잭슨이 트리플 엑스를 섭외하자, '지가 어벤저스에 섭외된줄 앎' 같은 드립이 나오면서 사무엘 L 잭슨의 닉 퓨리 국장 이야기를 살짝 끼워 넣는다. 상대를 축구하듯 뭔가를 뻥차서 제압하는 장면에서는 내사랑 명탐정 코난이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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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 탱고 폭스트롯, 놀랍게 재미없는 종군기자 실화 영화
무중력 영화 : 보다가 끈 영화, 위스키 탱고 폭스트롯 위스키 탱고 폭스트로트, 무슨 내용인지 얼핏 보니 '마린은 울라, 네이비는 ㅇㅇ (기억이 안남)" 이라며 해병대와 해군은 다르다고 구분짓는 장면이 나왔다. NCIS 깁스가 늘 '울라'라고 답하던 것이 기억나 관심이 갔다. 이어 한 장면을 더 보니, 왓슨 박사 마틴 프리먼이 나온다. 재미있겠군, 이라며 보기 시작했는데 초반 30여분 정도가 영화의 전부같았다. 나는 30분 이후 포기했고, 친구는 끝까지 봤다고 한다. 위스키 탱고 폭스트롯 줄거리, 종군기자 킴 베이커 실화 영화 위스키 탱고 폭스트로트가 뭔가 했더니 알파 브라보 찰리 이런 식의 군대 암호 같은 것이라고 한다. 위스키는 W, 탱고는 T 폭스트롯은 F로 합치면 What the fuuuuuu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