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실/영화 2017.02.19. 23:30 쿵푸팬더, 서양인이 연기한 동양 캐릭터가 어색한 만화 영화 무중력 영화 : 쿵푸팬더, 배경만 중국일 뿐 너무나 서양스러운 만화 영화 예전에 아담샘 영어 수업 들을 때 쿵푸팬더를 함께 봤던 것 같다. 보긴 본 것 같은데 묘하게 기억이 흐릿하고, 그 때도 '팬더곰 아빠가 왜 새지?' 라는 생각을 했다. 내가 봤던 것은 쿵푸팬더2 였나? 의문도 잠시. 보다가 소로록 잠이 들었다. 너무 뻔한 스토리에 뻔한 결말이다. 전설의 용의 전사 '드래곤 워리어'를 선발하는데, 우연히 구경간 팬더 포가 뽑힌다. 국수만 만들었지 무술은 한 번도 해 본 적 없던 팬더가 갑자기 무술 고수가 되어 적을 물리친다. 해피엔딩. 끝. 결국 왜 팬더곰 아빠가 새인가 하는 궁금증은 풀리지 않았다. 팬더 출생의 비밀이 궁금하니, 를 정말정말 심심할 때 볼 생각은 있으나 썩 기대되지는 않는다. 서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