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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가 끈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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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실/영화
블랙 코드, 크리스 헴스워스와 탕웨이인데도 보다가 끈 영화
무중력 영화 : 보다가 끈 영화, 블랙코드 크리스 헴스워스, 탕웨이, 액션 영화. 오오오! 이건 봐야해 하면서 틀었으나 보다가 끈 영화 였습니다. 좋아하는 배우에다가 영화 속에 코리아 타운까지 나오는데도 도저히 졸려서 볼 수가 없었어요. 엄청난 인내심으로 40분 정도 보다 껐어요. 블랙코드 줄거리, 이과용 영화? 블랙코드는 전문용어를 이상하게 써서 줄거리를 알아듣기 힘듭니다. 설정 상 주인공 크리스 헴스워스가 어마어마한 천재 해커이고, 탕웨이도 전문가이구나 하면 끝날 것을 코드가 어쩌고, 네트워크 장비가 어쩌고, 이 코드와 이 코드는 뭐가 어떻고 라면서 설명을 하니 영혼이 나갑니다. 컴맹이 컴퓨터 공학과 수업 듣다가 영혼 나가는 느낌이에요. 영화이니 그냥 주인공들이 대단한 전문가라는 점을 부각하고, 관객..
감상실/영화
후드, 15세기 킹스맨 + 미드 애로우 영화 버전
무중력 영화 : 보다가 끈 영화 후드 "영화 후드는 딱 15세기 킹스맨이야. 네가 좋아할 것 같아." 라는 추천에 보기 시작했는데, 왜 그리 말하는지 알 것 같았습니다. 킹스맨의 태런 애저튼이 주인공으로 나오는데, 킹스맨에 나오던 그 캐릭터 그 표정 그대로 나옵니다. 그리고 15세기를 배경으로 하지만 현대적 복식 때문에 시대극도 현대극도 아닌 애매한 느낌입니다.후드의 영어 원제는 로빈 후드인데, 시작부터 우리가 알고 있는 그 로빈후드 이야기가 아니라고 이야기하면서 시작합니다. 뭔가 다른 내용이 나오는 줄 알고 기대하면서 봤는데, 로빈훗 킹스맨 버전으로 각색한 느낌입니다. 킹스맨에서는 콜린 퍼스가 태런 에저튼을 가르쳐 줬다면, 후드에서는 노련한 제이미 폭스가 태런 애저튼을 훈련시킵니다. 그래서 훌륭한 요원..
감상실/영화
그래비티, 지루하고 지루한 우주 영화
무중력 영화 : 보다가 잠든 영화, 산드라 블록 그래비티 제 취향이 아니라 피하던 영화를 우연히 보았습니다. 틀어져 있어서 보았는데, (제 취향이 아니기 때문에 제가 골랐다면 이 영화를 틀어놨을 리 없어요) 참으로 지루한 영화였습니다. 제게는. 지루한 만큼 생각이 많아졌는데, 혼자라는 것, 우주라는 공간에 혼자 남겨질 때 어떤 기분일까, 하는 심정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우주여행을 꿈꿔본 적도 없고, 우주에 가고 싶다는 생각을 해 본적이 없습니다. "그러게 저길 왜 가?" 이런 무미건조한 생각만 들 뿐. 그나마 제게 흥미로웠던 것은 소유즈호에 탑승한 산드라 블록 (라이언 박사)가 능숙하게 조종을 하지 못하고, 빨간색 매뉴얼을 펼쳐들고 더듬더듬 따라하는 장면이었습니다. 대부분의 영화..
감상실/영화
지구가 멈추는 날, 키아누 리브스 외계인 영화
무중력 영화 : 키아누 리브스 지구가 멈추는 날 키아누 리브스는 너무 늙지 않아 외계인 같다는 소리를 듣곤 합니다. 그런 키아누 리브스가 외계인 역을 맡은 영화였습니다. 늙지 않고 (늙고 있는것이긴 하겠지만), 욕심도 별로 없어 보이는 키아누 리브스의 캐릭터가 고스란히 베여있는 캐릭터라 실감이 났습니다. 하지만 키아누 리브스가 애썼어도 영화 자체는 별로 였어요. #보다가 끈 영화에 추가된 영화입니다. 오만한 미국 중심 영화 뉴욕 센트럴파크에 거대한 외계물체가 떨어지자, 대통령과 부통령은 피신가고 국방부 장관 혼자 남습니다. 대통령은 피신한 주제에 전화로 이래라 저래라 말은 많고, 국방부 장관은 매우 똑똑하나 오만합니다. 자신들이 세계를 통치하고, 자신들만이 중요한 일을 다 결정할 수 있다고 착각하고 있습..
감상실/영화
여자친구가 발암 영화, 잭 라이언 코드네임 쉐도우
무중력 영화 : 잭 라이언 쉐도우 리쿠르트, 보다가 끈 발암 액션 영화 여자친구가 발암 캐릭터라 끈 영화입니다. 키이라 나이틀리가 굉장히 매력적으로 연기를 하지만, 여자친구가 없으면 좋겠다 싶게 훼방을 놓아 통쾌한 맛보다 답답한 맛을 주었습니다. 잭 라이언 코드네임 쉐도우 줄거리 개봉된 제목은 잭 라이언 코드네임 쉐도우이고, 영어 제목은 잭 라이언 쉐도우 리크루트 입니다. 영화 줄거리를 보면 쉐도우 리쿠르트 쪽이 맞는 것 같습니다. 잭 라이언(크리스 파인)은 원래 해군 소위였다가, 헬기에서 부하들을 구하다가 척추를 다쳐서 재활훈련을 합니다. 그런 잭 라이언을 유심히 지켜보던 사람(케빈 코스트너)이 있었는데, 재활과정을 보다가 리쿠르팅을 합니다. 해군 정복을 입고 왔으나 CIA에서 일하고 있었습니다. 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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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 오브 라이즈, 디카프리오 열연에도 불구하고 졸린 영화
무중력 영화 : 보다가 끈 요점 없는 액션 영화 바디 오브 라이즈 잭 리처 시리즈를 보고 나서 바디 오브 라이즈를 보았습니다. 출연진이 화려합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러셀 크로우, 마크 스트롱이 나와요. 배우들의 연기가 참으로 탄탄한데도 불구하고, 끝까지 보지 못하고 잠들었어요. 미국 개개끼 이런 내용인 것인지 뭘 말하고 싶은지 잘 모르겠습니다. 바디오브라이즈 줄거리 공식적인 줄거리는 '사상 최악의 미션!끝까지 살아남아라!! 세계 테러의 배후를 찾기 위해 최악의 미션에 투입된 페리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테러리스트의 수괴를 잡기 위해 위험 속으로 뛰어든다. 하지만 진실에 접근할수록 그가 알게되는 것은...' 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영화 시작과 함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똥개의 정우성처럼 후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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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 탱고 폭스트롯, 놀랍게 재미없는 종군기자 실화 영화
무중력 영화 : 보다가 끈 영화, 위스키 탱고 폭스트롯 위스키 탱고 폭스트로트, 무슨 내용인지 얼핏 보니 '마린은 울라, 네이비는 ㅇㅇ (기억이 안남)" 이라며 해병대와 해군은 다르다고 구분짓는 장면이 나왔다. NCIS 깁스가 늘 '울라'라고 답하던 것이 기억나 관심이 갔다. 이어 한 장면을 더 보니, 왓슨 박사 마틴 프리먼이 나온다. 재미있겠군, 이라며 보기 시작했는데 초반 30여분 정도가 영화의 전부같았다. 나는 30분 이후 포기했고, 친구는 끝까지 봤다고 한다. 위스키 탱고 폭스트롯 줄거리, 종군기자 킴 베이커 실화 영화 위스키 탱고 폭스트로트가 뭔가 했더니 알파 브라보 찰리 이런 식의 군대 암호 같은 것이라고 한다. 위스키는 W, 탱고는 T 폭스트롯은 F로 합치면 What the fuuuuuu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