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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세스 스위치, 현대판 여자 왕자와 거지

· 댓글 0 · 라라윈

무중력 영화 : 넷플릭스 크리스마스 스위치, 동화같은 로맨스 영화

현대판 왕자와 거지를 여성 버전으로 공주와 서민으로 만들었습니다. 크리스마스의 기적같은 달달한 영화인데 바뀐 두 사람의 행동이 귀엽기도 하고 재미있었습니다. 1인 2역을 맡은 바네사 허진스 연기가 뛰어났습니다. 공작 역을 할 때는 영국 발음을 쓰는 기품있는 여자로, 제빵사 역을 할 때는 미국 발음을 쓰는 까칠한 여자로 나오는데 정말 다른 사람같이 느껴집니다.


크리스마스 스위치 (프린세스 스위치) 줄거리

미국 시카고의 잘 나가는 파티쉐 스테이시는 크리스마스 직전 벨그라비어에서 열리는 세계 크리스마스 케이크 대회에 초대를 받습니다. 대목인 크리스마스에 빵집 문을 닫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생각했으나, 우연히 길에서 헤어진 전남친과 새여친을 만나게 되고 크리스마스에 뭐하냐는 도발에 세계 대회에 참석한다고 답해서 대회에 나가게 됩니다.


크리스마스 스위치 줄거리


대회 준비를 하러 간 곳에서 곧 벨그라비어의 왕자와 결혼하게 되는 공작을 마주치게 되는데 스스로도 놀랄 만큼 두 사람이 똑같이 생겼습니다. 공작은 자신의 웨딩 케이크를 맡기고 싶다며 스테이시를 궁으로 부릅니다. 그러나 웨딩케이크가 아니라 다른 부탁을 합니다. 평범한 사람들이 어떻게 사는지 궁금하니 자신과 이틀만 바꿔서 살자는 것 입니다. 원래 계획대로 살고 계획에서 어긋나는 것을 무척 싫어하는 스테이시이나 궁에서 곧 공주가 될 공작으로 사는 것은 구미가 당기는 부탁이었는지 수락을 합니다.

그래서 바로 옷을 바꿔입고, 공작인 레이디 마가릿은 스테이시로, 스테이시는 마거릿이 되어 이틀을 보냅니다.


원래 공작으로서의 할 일은 왕과 여왕과 함께 차 한 잔 마시는 것 외에 아무것도 없으니 궁에서 이틀간 편히 쉬면 된다고 했으나, 갑자기 약혼자인 에드워드 왕자가 일정을 취소하고 이틀간 함께 보내겠다고 하는 바람에 일정이 꼬입니다. 스테이시는 왕자와 함께 있으면서 왕자의 배려심과 착한 마음에 반하고, 왕자도 마가릿과 달리 적극적인 스테이시에게 반합니다.


스테이시가 되어 스테이시의 동료인 캐빈과 함께 보내던 마가릿은 캐빈과 딸과 함께 있고 즉흥적으로 즐기며 행복해합니다. 스테이시의 계획성에 벽을 느끼던 캐빈은 즉흥적이고 유쾌한 마가릿에게 반합니다.


이틀간 보내며, 스테이시와 에드워드 왕자는 서로에게 반했고, 마가릿 공작과 캐빈도 서로에게 반했습니다. 다시 원래 자리로 돌아가기 전 마지막 밤 키스를 나누며 눈물을 흘립니다. 스테이시는 에드워드 왕자에게 완전히 반해 헤어지는 것이 너무 슬펐던 것이고, 마가릿 역시 캐빈과 헤어지는 것이 아쉬웠던 겁니다. 하지만 약속대로 둘은 원래 자리로 돌아갑니다.



동화같은 결말

스테이시와 마가릿이 함께 있는 장면을 왕의 부하가 촬영을 해서 왕과 여왕이 알게 됩니다. 그래서 상황을 바로잡기 위해 왕자와 마가릿에게 대회 우승자에게 수상을 하러 가라고 합니다. 마가릿은 시상식에 가기 앞서 모든 상황을 고백합니다.

그 때 아무 것도 모른 채 스테이시와 캐빈은 크리스마스 제빵대회에서 우승을 해서 시상식을 앞두고 있었습니다.


에드워드 왕자와 마가릿 공작은 사실을 밝히고, 고백을 합니다. 상황에 너무 놀라 도망치는 스테이시를 붙잡아 에드워드 왕자는 청혼도 합니다. 내년까지 자신을 사랑한다면, 내년 크리스마스에 결혼해 달라고요.


크리스마스 스위치 결말


동화처럼 미국의 제빵사 스테이시는 벨그라비아의 왕자 에드워드와 결혼을 해서 공주가 됩니다. 해피엔딩처럼 끝나요.



약간 불편한 결말 & 가벼운 로맨스 영화

현대판 왕자와 거지로 공주와 서민인 내용이, 서민이 왕자와 결혼을 하는 것으로 끝맺으며 해피엔딩으로 묘사되니 약간 불편한 마음이 듭니다. 왕자와 결혼해서 공주가 되면 해피엔딩인건가 의문이 듭니다.

물론 의문을 제기하자면 이 뿐 아니라 흠잡을 부분이 많은, 구멍 숭숭한 영화입니다. 탄탄하고 개연성있는 영화는 아니에요.


그러나 의문을 제기하자고 만든 영화가 아니라, 그냥 동화같은 로맨스 영화로 크리스마스에 보기 좋은 달달한 영화이니 의도대로 가볍게 봐주면 될 듯 합니다. 예쁘고 매력적인 여주인공 바네사 허진스 보는 재미, 달달 로맨스 동화같은 내용 보는 재미는 쏠쏠했습니다.

평소에는 사탕 안 먹는 사람이 어떤 때에는 사탕 땡길 때가 있듯, 평소에는 이런 영화 안 보는 사람이라도 크리스마스나 연말에는 이런 영화가 달달하고 가볍고 좋은 이유는 뭔지 문득 궁금해졌습니다. 학습효과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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