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1. Home
  2. 감상실/영화
  3. 미스터 라잇, 사랑에 빠진 킬러 커플

미스터 라잇, 사랑에 빠진 킬러 커플

· 댓글개 · 라라윈

무중력 영화 : 로맨스 액션 코미디 킬러 영화, 미스터 라잇

정신세계가 독특한 세계 최고의 킬러가 사랑에 빠졌습니다. 마찬가지로 정신 나간 여자와...

로맨스 액션 코미디는 제가 좋아하는 장르라 그런지, 넷플릭스에서 미스터 라잇을 켜고 보니 이전에 봤던 영화였어요. 미스터 라잇 결말은 기억이 안 나지만 대략적인 줄거리는 떠올랐습니다. 그래도 결말이 기억이 안 나고, 봤던 영화 또 보는 것을 좋아해서 크리스마스 연휴에 봤어요.



미스터 라잇 줄거리 (스포있슴)

킬러인 프란시스는 세계 최고의 킬러이나 죄없는 사람을 죽이는 것에 환멸을 느끼며, 의뢰인을 죽이기 시작합니다. 누군가를 죽여달라고 하는 것은 나쁜거니까요.

여주인공 마사는 바람을 피우고 당당히 세 명이서 잠자리를 하자며 요구하는 전남친과 헤어지고 왜 맨날 만나는 사람마다 이 모양이냐며 멘붕 상태로 보냅니다. 그러던 중에 편의점에서 프란시스를 만납니다. 프란시스는 마사에게 반해 바로 데이트 신청을 하고, 둘은 곧 빠져듭니다.


미스터 라잇


프란시스는 솔직하게 "저를 죽이려는 사람이 있어서 곧 처리하고 올게요." "사람을 죽였더니 목이 마르네요." 등의 말을 하나, 마사는 다 농담인 줄 압니다. 그리고 프란시스는 자신의 이름을 너무 싫어해 이름을 말하지 않았기 때문에, 최고의 남자라며 '미스터 라잇'이라고 부릅니다.


미스터 라잇 줄거리


프란시스도 정신세계가 독특하고, 마사도 좀 독특해서 이 커플의 데이트는 기가 막힙니다. 아무튼 찰떡궁합 같이 잘 어울려요. 문제는 프란시스 직업이 킬러라는 것과, 실력이 너무 좋아서 프란시스를 다시 업계로 데리고 가려는 이들이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라이투미 칼 라이트만


라이 투 미의 독심술가 칼 라이트만 박사로 나왔던 팀 로스가 프란시스를 데려가려는 킬러 업계 수장이었습니다. FBI, CIA 인 척 하면서 프란시스를 생포하려고 했으나, 실은 최고의 킬러를 다시 현역으로 복귀시키려는 킬러 스승이었어요. 프란시스를 가르친 것이 이 사람이었다고 합니다.

팀 로스 뿐 아니라, 프란시스를 노리는 사람은 또 있었습니다. 자기 형을 제거하려는 조직의 2인자 였습니다. 프란시스가 의뢰인을 죽인다는 것을 알고는 형에게 의뢰를 하게 만들었으나, 형이 나가지 않고 형의 똘마니가 나가 대신 죽는 바람에 계획에 실패하자, 2안으로 프란시스와 사귀던 마사를 납치합니다.



미스터 라잇 결말

프란시스는 팀 로스와 일당도 처리하고, 마사를 납치해간 조직으로 가서 그 쪽도 처리를 하려고 했으나 팀 로스에게 발목이 잡혀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정신나간 커플로 놀다가, 자기 안의 킬러 잠재력에 눈을 뜬 마사가 자신을 납치한 일당 몇 명을 처리함으로서 사건이 해결됩니다.


이 후 이 커플은 그냥 여기저기 여행을 다니며 해피엔딩인 듯 했습니다.

그러나 그 것만이 아니었습니다.


미스터 라잇 광대코


프란시스는 킬러 의뢰인을 죽일 때 빨간 광대코를 썼습니다. 여자친구 마사는 고양이 귀를 쓰고 작업을 합니다.


안나 켄드릭


정말 이 커플은 딱 맞는 천생연분 커플이었나 봅니다.



가볍고 유쾌하게 보기 좋은 로맨스 액션 코미디 영화였어요.


- 제니퍼 애니스톤 & 제라드 버틀러, 로맨스 액션 코미디 영화

- 우리는 밀러 가족, 가족 액션 코미디 영화


SNS 공유하기
💬 댓글 개
최근글
인기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