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중력 기술: 크레마 사운드 대기화면 슬립이미지 바꾸기, 예쁘게 나오는 배경화면 이미지 크기 팁
크레마 사운드 대기화면을 보니 예쁜 이미지로 바꿔놓은 것들을 봤다. e-ink 특징이라나 뭐라나 아무튼 스마트폰처럼 끄면 꺼지는게 아니라 대기화면에 이미지가 나오니까 그걸 내가 좋아하는 것으로 해 놓으면 좋을 것 같았다. 뭘 할까 고심하다가 내가 좋아하는 변신 고양이 키라라로 바꾸기로 했다.
크레마 사운드 슬립이미지 바꾸기
크레마 사운드 대기화면을 슬립이미지라고 하는 모양이었다. 크레마 사운드를 컴퓨터에 연결하고 바꾸고 싶은 슬립이미지들을 sleep 폴더에 집어 넣으면 된다.
참간단하다. 그런 뒤에 크레마 사운드 설정으로 들어간다.
스크린세이버 이미지 설정을 눌러보면 '시스템 기본 이미지'로 되어 있는데, '사용자 이미지'를 누른다.
사용자 이미지에 내가 집어넣은 것들이 보인다. 하나를 택한다.
적용을 누르면 끝이다. 세로맞춤 가로맞춤인 듯한데, 당연히 우측의 예쁜 이미지를 적용시켰다. 크레마 사운드 대기화면 이미지를 바꾸고 두근거리면서 껐다 켜보았다.
응??? 이게 아닌데.... 첫번째 이미지는 정사각형 이미지가 위에 척 붙어있어 이상하게 보이고, 두번째 이미지도 너무 크게 나온다. 참 모양없다. 이미지 사이즈 탓이다.
예쁘게 나오는 크레마 사운드 바탕화면 이미지 크기
찾아보니 크레마 권장 사이즈가 있다. 크레마 카르타는 1072*1448로 작업해서 넣어주면 배경화면에 꼭 맞고, 크레마 사운드는 758*1024 크기로 작업해서 넣으면 배경화면에 예쁘게 맞는다고 한다.
포토스케이프를 켰다. 758*1024 빈 이미지를 만들고, 귀요미 키라라를 내가 원하는 대로 정중앙 깜찍이 사이즈로 집어 넣었다.
나머지 파일들도 모두 크기를 맞춰 작업한뒤, 다시 크레마 사운드를 컴퓨터에 연결해서 새로 만든 파일들을 sleep 폴더에 집어넣고 설정을 해주었다.
짠~ 이제 내가 원하는대로 정가운데에 앙증맞은 크기로 나온다. 크레마 사운드 대기화면 볼때마다 귀여워 죽겠다. 키라라 귀엽!
다른 분의 후기를 보니, 이미지 여러 개를 넣어두면 랜덤으로 나온다고 하는데, 나는 내가 설정한 것들만 나온다. 어떻게 하면 되냐고 여쭤보니 본인도 잘 모르신다고 했다. 그냥 넣어놨더니 랜덤으로 나온다고.... 난 랜덤으로 4개가 돌아가며 나오지 않아서, 수동으로 종종 바꿔가며 보고 있다. 키라라 웃는거 보다가 점프하는거 보다가 그루밍하는것으로....
- 크레마 사운드 샀는데, 몰라서 할인 못받은 것이 속쓰리다
- 이북리더기 폰트 바꾸기, 크레마 사운드 폰트 이롭게 바탕체 집어넣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