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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실
해당되는 글 152건
감상실/영화
가짜 암살자의 진짜 회고록, 얼렁뚱땅 액션 코미디
무중력 영화 : 넷플릭스 액션 코미디 가짜 암살자의 진짜 회고록 '가짜 암살자의 진짜 회고록'은 넷플릭스 영화를 액션 / 코미디로 분류하면 항상 추천되는 영화 중 하나였습니다. 줄거리를 읽어봤을 때는 그다지 끌리지 않아 안 봤는데, 액션 코미디를 하도 많이 보니, 볼만한 영화가 없어 봤습니다. 생각보다 재미있었습니다. 가짜 암살자의 진짜 회고록 줄거리 알고 보니 정직한 제목이었습니다. 제목 그대로 주인공은 가짜 암살자로 오인을 받아서 우여곡절을 겪은 진짜 이야기를 쓰게 됩니다. 주인공은 보험사 직원이나 취미로 열심히 소설을 씁니다. 암살자 고스트(ghost)에 대한 소설을 써서 여러 출판사에 보내 보았지만 거절 당하고 반송되었는데, 한 출판 브로커에게 연락이 옵니다. 책을 출판해주겠다고요. 책을 너무 내..
감상실/영화
미션임파서블 로그네이션 뜻?
무중력 영화 : 미션임파서블 로그네이션 의미 영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에 보고, 전편인 미션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을 다시 보았습니다. 미션임파서블의 줄거리는 IMF에서 지령이 내려오고, 불가능에 가까운 미션을 해결하는데, 마스크를 만들어 변장을 하고, 오금 저리는 액션을 선보이고, 그 가운데 조직에서 배신당하고, 우여곡절끝에 미션을 완수하고 해피엔딩으로 끝납니다. 로그네이션 역시 그런 줄거리인데, 뻔한 줄거리를 볼거리 풍성하게 잘 풀어내는 것이 능력인 것 같습니다. 처음 볼 때는 별 생각없이 재미있다고 보다가, 두 번째 볼 때는 로그네이션이 무슨 뜻인지 궁금해졌습니다. lognation 이런 단어인 줄 알았더니 rogue nation 이네요. rogue nation 뜻 로그 (rogue)는 행동은 못 됐지만..
감상실/영화
미션임파서블 여주 레베카 퍼거슨 혹시 퍼거슨 감독 딸?
무중력 영화 : 레베카 페르구손 & 알렉스 퍼거슨 영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전편인 로그네이션을 다시 봤습니다. 여주인공 레베카 퍼거슨이 미션임파서블 로그네이션부터 등장합니다. 고전적인 아름다움이 있으면서도 깔끔한 액션을 소화해내는 매력적인 배우인데, 퍼거슨이라는 성을 듣자 바로 그 분이 떠올랐습니다. SNS에 대한 명언으로 유명하신 퍼거슨 감독님. 혹시 그 분의 딸인걸까요? 알렉스 퍼거슨 감독 가족관계 퍼거슨 감독을 검색하니, 친절하게 가족관계를 다 알려줍니다. 영국 기사 서임을 받아 Sir Alex Ferguson 입니다. 부인인 캐시 퍼거슨과 1966년에 결혼해 42년째 함께 하고 계시고, 자녀는 3명이라고 합니다. 대런 퍼거슨, 제이슨 퍼거슨, 마크 퍼거슨이래요. 딸은 없고 아들만 세 분 있는 듯..
감상실/연속극
콜래트럴 뜻은 슬픈 나비효과? 영드 콜래트럴 이펙트
무중력 연속극 : 영드 콜래트럴 이펙트 톰크루즈 주연의 콜래트럴 영화도 있고, 콜래트럴 데미지도 있고, 콜래트럴 이펙트도 있고, 콜래트럴 이라는 제목이 붙는 영화 드라마가 많습니다. 대부분 해석 없이 그냥 콜래트럴이라고 해버려, 무슨 뜻인지 궁금해 찾아보았습니다. 콜래트럴 뜻 의미 다음 영어사전에서 찾아보니 collateral은 담보물, 부차적인, 담보물건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영영 번역에는 다른 경로를 통한 원인으로 부터 비롯된 것이라고 합니다. 사전적 의미만으로는 부족해 조금 더 찾아보았는데, dvd 프라임에 소개된 글(https://dvdprime.com/g2/bbs/board.php?bo_table=blu_ray&wr_id=1405618)이 조금 더 이해하기 쉬웠습니다. 간략히 옮기자면, 알카에..
감상실/연속극
보다 졸았던 미드 빌리언즈 시즌3 결말
무중력 연속극 : 빌리언스 시즌3 마지막화 이전에 비해 시시 미드 빌리언즈는 억만장자의 화려한 생활을 구경하는 재미, 펀드 매니저와 검사의 대결이 흥미진진했습니다. 시즌3에서는 두 주인공이 웬디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략적 제휴를 합니다. 그 후 각자 내부의 적에게 한 방 먹으며 동지가 됩니다. 허무한 빌리언스 시즌3 결말 (스포조심) 라라는 떠나고, 찰스, 바비, 웬디가 한 팀이 되니 뭔가 이상했습니다. 마지막화에서 테일러에게 배신당한 바비, 법무부 장관에게 물 먹고 짤린 척, 점점 낄 데 안 낄 데 다 끼는 발암 악녀 캐릭터로 변해가는 웬디가 처량하게 와인을 마시며 끝이 납니다. 시즌1, 시즌2에서 보여준 승부정신으로 보면 시즌4에서 한 방 제대로 복수극을 펼치긴 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그렇지 시..
감상실/영화
스탠바이캅, 액션코미디 인척하는 사회고발 영화
무중력 영화 : 폰지사기 고발 경찰 영화, 스탠바이캅 포스터와 인트로에 낚였습니다. 유쾌 통쾌한 액션 코미디 영화인 줄 알았는데.... 날라차기 하는 경찰의 모습에 이 영화 액션 코미디구나 했습니다. 분명 장르 구분도 액션 코미디 영화였고요. 시작도 대단했습니다. 영화 시작하자마자 엄청난 추격전과 총격전이 벌어지는데, 차 위에 매달려 있는 사람이 다름 아닌 드웨인 존슨이었습니다. 오오오오! 이 영화 너무 재미있겠다 싶어 기대를 가지고 봤죠. 처음엔 드웨인 존슨만 보였는데, 조금 있다 보니 드웨인 존슨의 파트너가 무려 사무엘 L 잭슨입니다. 오오오오오오 기대감 증폭! 영화 포스터에는 사무엘 잭슨도 없고 드웨인 존슨도 없었지만, 이런 배우들이 나온다니 아주 재미있을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영화 시작 후 엄청..
감상실/영화
구구절절한 설명충 킬러 액션 영화, 액시던트 맨
무중력 영화 : 스콧 애드킨스의 나레이션 액션 영화 새 장르의 영화를 봤습니다. 설명 액션 영화라 구분하고픈 시작부터 끝까지 설명해 주는 독백으로 가득 한 킬러 액션 영화였어요. 액시던트 맨 줄거리 (구구절절함 주의) 제목이 곧 내용이었습니다. 주인공은 사고사 전문 킬러였습니다. 사고를 위장하여 사람을 죽이는 전문가에요. 그래서 액시던트 맨. 시작부터 끝까지 계속 주인공의 나레이션으로 설명해주는 영화라서, 설명이 많고 소개가 많습니다. 첫번째 자신에 대해 친절히 소개하고, 이어서 킬러 회사 동료들을 한 명 한 명 소개해 줍니다. 킬러 회사 대표는 빅 레이라는 킬러로 주인공 프랭크를 훈련시킨 사람이자, 전설적 킬러입니다. 똘아이 독살 킬러, 눈 돌아가서 다 때려 부수는 미치광이 킬러, 특수부대 출신 콤비 ..
감상실/영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뻔한 줄거리 & 오금저리는 액션
무중력 영화 : 극한 액션 미션임파서블, 톰 크루즈 나이는? 미션임파서블 폴아웃을 보았습니다. 넷플릭스에서 미션임파서블 1부터 5까지 정주행 했던 적이 있는데, 그 덕분에 내용 이해가 쉬웠어요. 전편의 출연진들이 그대로 이어집니다. 어느덧 미모가 많이 상한 톰 크루즈, 미션임파서블 로그네이션에서 매력 쩔던 일사역의 레베카 퍼거슨, 벤지 역의 사이먼 페그, 루터 역의 빙 레임스가 다시 나옵니다. 벤지는 이전 편에서의 어설픔과 촐싹거림 대신 연차가 찬 현장요원 겸 컴퓨터 요원으로 캐릭터가 진화했습니다. 일사는 전편의 매력적인 여전사 그대로고요. 미션임파서블 폴아웃 줄거리, 예상한 그대로 미션임파서블 시리즈는 줄거리가 흥미로워서 보는 영화는 아닙니다. 줄거리는 예상한 그대로 였어요. 톰 크루즈 (에단 헌트)에..
감상실/영화
나를 차버린 스파이, 골때리는 액션 코미디 영화
무중력 영화 : 예측 불가 액션 코미디, 나를 차버린 스파이 영화 제목이 좀 별로이나 알맹이는 상당히 재미있었습니다. 액션과 코미디의 비중이 좋았어요. 액션도 볼만하고 웃기기도 했어요. 웃기는 포인트도 억지로 드립을 쳐서 웃기는 것보다 상황이 웃겨서 더 재미있었어요. 나를 차버린 스파이 줄거리 상점에서 계산대를 맡고 있는 평범한 직장인 오드리는 29세 우울한 생일날 멋진 남자와 만나 사귀게 됩니다. 그러나 그 남자는 잠수를 타 버렸고, 더 우울한 서른살 생일을 맞이 합니다. 어떻게든 마음을 돌리고자, 자신을 차버린 남자친구에게 엄청난 문자 폭탄을 보내며 연락을 해 보았으나 답이 없었습니다. 그 사이, 오드리의 전남친 드류는 스파이로서 임무를 수행하느라 바빴습니다. 영화 초반부터 흥미진진한 액션으로 시작이..
감상실/연속극
미드 루시퍼보다가 궁금해진 devil demon 차이
무중력 연속극 : devil vs demon 뜻 차이 미드 루시퍼는 devil 루시퍼와 demon 매지킨이 등장합니다. 루시퍼는 익히 알려져 있듯, 원래 천사였지만 하느님께 벌을 받아 지옥을 지키게 된 타락천사 입니다. 미드 루시퍼의 루시퍼는 하느님의 아들이자 천사였으나 아빠가 벌을 줘서 지옥의 왕이 되었다는 설정입니다. 그런 루시퍼가 파업을 선언하고 로스엔젤레스로 휴가를 온 것 입니다. 루시퍼가 devil 악마인 것은 어렵지 않은데, 미드를 보다 보니 demon이 등장합니다. 넷플릭스 자막에서는 둘 다 악마로 번역하고 있었지만, 분명 뉘앙스 차이가 있었습니다. devil 루시퍼 demon 매지킨 미드 루시퍼에서는 루시퍼는 devil이고 매지킨은 demon인데, 급이 다릅니다. 루시퍼는 악마로 불리는 천..
감상실/연속극
발암 예능, 백종원의 골목식당
무중력 TV : 골목식당, 즐거운 예능이 아니라 발암 프로 주말이면 점심 먹으며 백종원의 프로그램을 보는 것이 즐거움이었습니다. 푸드트럭부터 보기 시작해서 지금은 골목 식당도 보고,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도 재미나게 봤습니다. 푸드트럭도 좀 답답했으나 푸드트럭은 새로 시작하는 사람의 패기, 미숙해도 배우려는 자세가 있어서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 열심히 하려는 모습을 보면 저도 덩달아 좋았어요. 그러나 골목식당은 현재 장사를 하고 있는 사람들이라, 어이가 없습니다. 저 따위 것을 사람 먹으라고 판다는 것에 경악하게 됩니다.;;;; 고든 램지의 키친 나이트메어 한국판 골목식당 컨셉은 고든 램지의 키친 나이트메어 한국판 같습니다. 키친 나이트메어는 정말 악몽 꿀 정도로 끔찍한 식당을 개조하는 프로그램입니다.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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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스 8, 오션스 시리즈 여배우편
무중력 영화 : 오션스 8, 주연급 여배우들의 화려한 도둑질 오션스 일레븐, 오션스 트웰브, 오션스 설틴의 여배우 버전 오션스 에이트가 제작중이라고 해서 기대했었는데 어느덧 영화가 개봉되었습니다. 오션스 시리즈가 그랬듯 오션스 8도 출연배우가 빵빵 합니다. 산드라 블록, 케이트 블란쳇, 앤 해서웨이, 리한나, 헬레나 본햄 카터가 오오! 이런 배우였고 민디 캘링, 사라 폴슨, 아콰피나는 잘은 모르겠으나 아무튼 감초 역할을 잘 해낸 배우들이었습니다. 넷플릭스에 오션스 시리즈가 있어서 다시 봤었는데, 얼굴만 봐도 기분 좋은 조지 클루니, 브래드 피트 등이 출연한다는 것이 매우 매우 좋았을 뿐 스토리가 아주 탄탄한 영화는 아닙니다. '스토리는 조금 부실해도 네가 좋아할만한 배우들이 잔뜩 나오고 11명이나 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