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채. (2022). 거인의 어깨1. 서울: 포레스트북스.거인의 어깨는 '유용'하지만, 책장이 잘 넘어가지 않는 책이었습니다. 정보가 너무 많고, 하나 하나 근거를 제시하셔서 읽다가 피로감이 느껴지곤 했습니다. 그만큼 논문처럼 철저히 논증한 책입니다. 결국 끝까지 읽기를 포기하고, 추천받은 1장만 읽었습니다. 거인의 어깨 1장은 읽어보라는 추천을 받았거든요. 책 속의 밑줄 고작 1장만 읽었는데도, 책 속에서 밑줄을 친 부분이 아주 많습니다. 13-14쪽. 현재의 잠정적 결론은 벤저민 그레이엄의 다음 문구와 같습니다. "만족스러운 투자 실적을 얻기는 생각만큼 어렵지 않으나, 우수한 실적을 얻기는 생각보다 어렵다." 34쪽. 어떤 자산의 속성을 논할 때 단순히 수익률만 보아서는 안 되고, 얼마나 위험..
존리. (2020). 존리의 금융문맹 탈출. 서울: 베가북스. 존리의 금융문맹 탈출은 글씨가 큼직하고, 띄어쓰기가 많아 분량이 많지 않습니다. 그리고 저자가 전달하고자 하는 주장을 반복적으로 강조하기 때문에,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이 간명했습니다. 다만, 중요하다 생각하는 내용을 재차 강조하고 있어, 웅변을 듣는 기분도 들었습니다. 다른 불편한 점은, 미국의 연금제도는 잘 되고 있다, 유대인은 잘 한다는 기준을 가지고 한국이 상당히 미개한 상태로 보는 선진국 출신의 관점이 엿보입니다. 물론 존리 대표님은 한국의 가능성과 잠재력이 매우 큰 매력적 시장이라고 합니다. (이 또한 선진국 출신이 후진국 개발하는 관점같은 느낌적 느낌도 있습니다만...) 약간의 불편함이 느껴짐에도 끝까지 읽고, 옮겨 적게 되는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