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피아니스트 손정범 이서영뉴미디어도서관 관세페 연주회 피아니스트 손정범 교수님은 호칭이 많습니다. 기본적으로 피아니스트 손정범, 손정범 교수님(경희대 음악과 교수님이셔서)으로 불리고, '클래식 일타강사'라는 별명도 있습니다. 손정범 교수님이 KBS 클래식 FM 생생클래식에 한 달간 특별코너에 나오셨을 때, 클래식에 대해 알아듣기 쉽게 설명을 해주시고, 청취자들의 질문에 답변을 잘 해주셔서 붙은 별명입니다. 그런 손정범 교수님이 독주회를 앞두고,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에 오셔서 연주회를 해주셨습니다.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 관세페 운영방식 & 입장 가능 시간 연주회 전에 리허설을 하시기 때문에, 일찍 가 있으면 리허설을 엿볼 수 있는 경우도 있었나 봅니다. 그 소문을 듣고 5시부터 도서관에..
2026년 6월 관세페: 김효근 K-아트팝 가곡 콘서트, 가장 아름다운 인생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은 매월 열리는 '관세페(도서관에서 만나는 뜻밖의 음악선물, 마음을 씻다)' 음악회가 있습니다. 예술의전당 무대에서 뵐 수 있던 분들이 지역 도서관에 오셔서 엄청난 공연을 해주십니다. 2026년 6월 관세페는 "내 영혼 바람되어", "첫사랑" 등의 유명한 가곡을 작곡하신 작곡가 김효근 선생님의 아름다운 곡들을 성악가 림팍, 홍채린, 그리고 K-아트팝 앙상블이 함께 들려주시는 무대였습니다. 김효근 선생님은 작곡가가 아닌 이화여대 경영학과 교수님김효근 선생님에 대한 소개를 들으며, 첫 번째로 놀란 점은 이렇게 아름다운 가곡을 많이 작곡하신 분이 음악을 전공한 전업 작곡가가 아니라 이화여대 경영학과 교수님이었..
이석영뉴미디어 도서관이 한 달간의 리모델링을 마친 후 관세페(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의 클래식 콘서트 이름입니다)의 주인공으로 다니엘 린데만과 천지윤 두 분을 모셨습니다. 다니엘 린데만은 비정상회담 독일 대표로 시작해 많은 프로그램에 나오셔서 유명한 분이신데요. 이 날은 피아니스트로 무대에 서셨습니다. 천지윤님은 해금 연주자이자, 독립책방을 운영하고 계시다고 합니다. 관세페 프로그램은 아리랑, 지영희류 해금산조 등의 한국 민요와 해금연주의 고전같은 작품들, 에델바이스 등의 독일 민요와 다니엘 린데만의 자작곡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관세페는 늘 인기이나, 이 두 분의 공연은 특히 빨리 마감되었습니다. 무려 400명이나 예약을 받으시는데도요. 처음에 예약하려고 보니 이미 마감이 되어 포기했다가, 공연 며칠 전..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은 매달 엄청난 분을 모셔서 도서관에서 특별한 연주회를 해주십니다. 도서관에서 마음을 씻는다는 관세페 연주회 입니다. 대체 저런 분을 어떻게 모셔오는지 놀라운 분들이 매달 오십니다. 이경우 관장님께서 어느 날인가 서울시향에서 일하셨다는 이야기를 언급하신 적이 있어, 관장님의 엄청난 인맥을 기반으로 한 연주회 아닐까 하고 막연히 혼자 추측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한국에 처음 오시는 한국계 네덜란드인 피아니스트 배길 연주회 였습니다. 피아니스트 배길 님을 소개한 찬사 중 일부가 다음 내용입니다. 이 아래로 더 길고 긴 업적들이 있었습니다. 다섯 살에 데뷔라니. 음악 천사가 환생하신 분인가 하는 생각이 스쳤습니다. 한국에서 공식적으로 연주회를 하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시라고 합니다. 독주회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