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중력 영화 : 킹스맨2, 주인공은 많아졌지만 킹스맨1보다 재미없는 영화 킹스맨1 시크릿 에이전트는 제가 몹시 사랑하는 영화 중 하나입니다. 백 번 이상 봤거든요. 제가 백 번 이상 본 영화가 몇 편이 있는데, 그 중 하나 입니다. 그냥 보고, 심심하면 보고, 보고 싶으면 보고, 영국 발음 듣기 연습한다며 보고... 여러 이유로 보고 또 봤어요. 그랬던 영화인지라 킹스맨2 개봉을 학수고대 했습니다. 킹스맨 덕질을 하며, 짝짝이 선글라스 포스터가 나올 때부터 두근거렸어요. (이후 킹스맨1 킹스맨2 줄거리 스포가 마구 나옵니다) 역시 콜린 퍼스가 살아있었구나! 라면서 머리에 총을 맞았지만 눈만 하나 잃고 살아나는 줄 알았습니다. 어차피 미리부터 킹스맨2 주연 배우가 공개되기 때문에, 콜린 퍼스의 출연은 확실..
무중력 서재 영화 : 다크 타워 희망의 탑, 좋은 배우들 데려다 산으로 간 영화 바이킹스 라게르사 이야기가 나오니, 좋은 배우들 데려다 산으로 간 영화 이야기를 해야겠습니다. 이 영화는 정말로 라게르사 역의 캐서린 윈닉과 매튜 매커너히에 대한 팬심으로 간신히 봤거든요. 애초에 제 취향 영화는 아니었으나, 예고편에서 떡밥도 잘 던졌고, 무엇보다 라게르사 캐서린 윈닉이 나왔습니다. 초롱초롱히 보기 시작했죠. 스포 있습니다!!! 주인공 잭의 엄마 역할이었는데, 캐서린 윈닉이 나왔으니 뭔가 할 줄 알았어요. 방패처녀 여전사를 데려다가 민폐 캐릭을 만들어 놨습니다. 잭을 이해 못해서 괴로워하고 질질 짜면서 보호시설에 보내고 매튜 매커너히에게 정신지배(?) 잠깐 당하며 정보를 제공해 주는 것이 전부 입니다. 이 매..
무중력 영화 서재 : 지오스톰, 99% 예상 가능해서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재난 액션 영화 주말에 지오스톰을 보았습니다. 소녀의 나레이션으로 시작이 되는데, 세계의 기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7개 나라가 모여 우주 스테이션을 세우고 이름은 더치보이 Dutch Boy 라고 짓습니다. 네덜란드의 홍수를 막은 소년의 이름을 본 딴 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더치보이의 시작부터 책임지던 총괄 담당자가 청문회에서 위원들에게 할 말 다 하다가 짤리고, 갑자기 아프가니스탄에서 이상 저온으로 사람들까지 얼어버리고, 홍콩에서는 용암이 끓습니다. '재난' 영화이니 긴박해야 하는데, 수많은 장면들이 어디서 본 듯한 느낌이라 상당히 편안합니다. '저기에서 저 사람은 빠져 나가겠지''저 쯤에서 뭐 하나 떨어지겠지''이제 사람..
무중력 영화 : 트리플 엑스 리턴즈, 대놓고 패러디와 오버 액션 난무하는 오락 영화 "니가 좋아하는 대머리 나오는 영화" 라는 추천에 봤다. 내가 좋아하는 대머리라고? 무슨 말인고 하니 빈 디젤이 나온다. 빈 디젤을 좋아하기보다 분노의 질주 시리즈를 무척 좋아하고, 별 내용없이 펑펑 터지는 액션 영화를 좋아하는 것인데... 아무튼 감사히 보았다. 초반부터 웃긴다. 각종 액션 영화들을 촥촥 버무려놓은 느낌이다. 최근에 본 영화의 여러 장면들이 수시로 떠오른다. (스포주의) 우선 사무엘 L 잭슨이 트리플 엑스를 섭외하자, '지가 어벤저스에 섭외된줄 앎' 같은 드립이 나오면서 사무엘 L 잭슨의 닉 퓨리 국장 이야기를 살짝 끼워 넣는다. 상대를 축구하듯 뭔가를 뻥차서 제압하는 장면에서는 내사랑 명탐정 코난이 떠..
무중력 영화 : 보다가 끈 영화, 위스키 탱고 폭스트롯 위스키 탱고 폭스트로트, 무슨 내용인지 얼핏 보니 '마린은 울라, 네이비는 ㅇㅇ (기억이 안남)" 이라며 해병대와 해군은 다르다고 구분짓는 장면이 나왔다. NCIS 깁스가 늘 '울라'라고 답하던 것이 기억나 관심이 갔다. 이어 한 장면을 더 보니, 왓슨 박사 마틴 프리먼이 나온다. 재미있겠군, 이라며 보기 시작했는데 초반 30여분 정도가 영화의 전부같았다. 나는 30분 이후 포기했고, 친구는 끝까지 봤다고 한다. 위스키 탱고 폭스트롯 줄거리, 종군기자 킴 베이커 실화 영화 위스키 탱고 폭스트로트가 뭔가 했더니 알파 브라보 찰리 이런 식의 군대 암호 같은 것이라고 한다. 위스키는 W, 탱고는 T 폭스트롯은 F로 합치면 What the fuuuuuuu ..
무중력 영화 : 쿵푸팬더2, 주인공 팬더 출생의 비밀까지 보고 포기 을 보며 궁시렁거렸으나, 주인공 팬더의 출생의 비밀이 궁금해 쿵푸팬더2를 봤다. 정말 정말 심심할 때 볼 생각이었는데, 밥 먹으면서 보려고 태블릿에서 넷플릭스를 켰더니 쿵푸팬더2가 추천영화로 나왔다. 넷플릭스는 어떤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다음 편이나 유사한 장르를 추천해 준다. (▶︎넷플릭스 태블릿에서 이어보기) 쿵푸팬더1과 비슷한 줄거리의 쿵푸팬더2 쿵푸팬더 1편에 이어 또 강력한 악역이 하나 등장한다. 1편에는 타이랑이었는데, 쿵푸팬더2 악역은 '쎈'이라는 공작새이다. 쎈은 화약을 사용하고, 공작 깃털을 무기로 사용한다. 역시나 팬더와 오인방이 힘을 합쳐 싸워서 이길 것이다. '것이다' 라는 가정법으로 쓴 이유는 끝까지 보려고 몇 ..
무중력 영화 : 쿵푸팬더, 배경만 중국일 뿐 너무나 서양스러운 만화 영화 예전에 아담샘 영어 수업 들을 때 쿵푸팬더를 함께 봤던 것 같다. 보긴 본 것 같은데 묘하게 기억이 흐릿하고, 그 때도 '팬더곰 아빠가 왜 새지?' 라는 생각을 했다. 내가 봤던 것은 쿵푸팬더2 였나? 의문도 잠시. 보다가 소로록 잠이 들었다. 너무 뻔한 스토리에 뻔한 결말이다. 전설의 용의 전사 '드래곤 워리어'를 선발하는데, 우연히 구경간 팬더 포가 뽑힌다. 국수만 만들었지 무술은 한 번도 해 본 적 없던 팬더가 갑자기 무술 고수가 되어 적을 물리친다. 해피엔딩. 끝. 결국 왜 팬더곰 아빠가 새인가 하는 궁금증은 풀리지 않았다. 팬더 출생의 비밀이 궁금하니, 를 정말정말 심심할 때 볼 생각은 있으나 썩 기대되지는 않는다. 서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