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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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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상실/영화

    어벤져스3 인피티니워 충격 쇼크 결말, 공정한 우주평화 수호자 타노스

    무중력 영화 : 어벤져스3 인피니티워 결말 (강강스포) 어벤져스3 인피니티 워 결말은 충격 쇼크였습니다. 어벤져스 반이 죽고, 우주의 반이 날라가다니.... ㄷㄷㄷ 2시간 반 (149분) 동안 눈도 안 깜빡이며 보다가 인피니티워 결말에 멍해졌습니다. 정말 다 죽은거야??? 멍....... 2부작으로 어벤져스4까지 찍어 놨다는 이야기를 몰랐다면 더 충격적이었을거에요. 어벤져스3 인피티니워 줄거리 : 타노스의 인피니티 스톤 퀘스트 어벤져스와 같은 히어로물의 줄거리는 두 단어로 요약 가능합니다. 아이언맨 vs 악당, 어벤져스 vs 록키, 이런 식인데 어벤져스3는 마블 히어로 vs 타노스 입니다. 어벤져스 + 시크릿 어벤져스 + 닥터스트레인지 + 블랙팬서 + 가오갤 + 토르 + 스파이더맨 vs 타노스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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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시리즈, 본 아이덴티티부터 얼티메이텀까지 이어지는 큰 줄거리

    무중력 영화 : 본 시리즈 및 후속작 줄거리 요약 본 시리즈는 다시 봐도 명작이었습니다. 본 아이덴티티부터 본 슈프리머시, 본 얼티메이텀까지 3편을 쭈욱 이어서 봤는데, 이렇게 보니 마치 처음부터 3부작을 염두에 두고 만든 영화인 것처럼 큰 줄거리가 이어졌습니다. 본 시리즈 1, 본 아이덴티티 줄거리 총에 맞은 채 바다를 표류하는 남자가 구조되었는데, 그 남자는 기억이 없습니다. 카드 게임도 하고 외국어도 하고 뭔가 할 수 있는 것은 많은 것 같으나 자신의 이름도 모릅니다. 단서라고는 엉덩이에 박혀 있던 스위스 비밀은행 계좌번호 뿐 입니다. 정체불명의 기억상실 남자를 구해준 착한 선장은 근처 항구에 내려주며 스위스까지 갈 여비까지 쥐어 줍니다. (착한 선장님) 기억상실 남자는 길을 헤매다 잠이 드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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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스맨, 조금 오버스럽지만 유쾌하고 따뜻한 영화

    무중력 영화 : 긍정의 힘 예스맨 한국에서 예스맨 뜻은 무엇이든 거절 못하고 네네 하는 사람 입니다. 슬프게도 저도 의사표현 또렷하게 못하고 다 좋다고 하는 예스맨 캐릭터라 영화 예스맨도 별로 끌리지 않았어요. 그러나 예스맨 영화 줄거리 소개를 보니, 예스라고 해서 인생이 꼬이는 것이 아니라, 뭐든 노라고 하는 부정적이던 사람이 모두 예스라고 하면서 인생이 바뀌는 얘기라고 소개되어 있었습니다. 한 번 볼까 하던 차에, 어떤 분이 예스맨 한 장면을 SNS에 올려주셨는데 한국어 수업을 받는 장면이었습니다. 예스맨에 한국어가 나온다는 것에 더 끌려 보기 시작했습니다. 영화 예스맨 줄거리 주인공 짐 캐리는 세상 우울한 남자였습니다. 아내와 이혼한 뒤에 대인기피증처럼 친구들도 피하고, 은행에 대출 받으러 오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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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드풀2, 약빤 패러디 디스가 난무하는 따뜻한 가족영화

    무중력 영화 : 가족 액션 히어로 영화 데드풀2 ㅋㅋㅋㅋㅋ 데드풀2를 보았습니다. 한국에서 만든 지루한 예고편(- 데드풀2 개봉일 앞두고 나온 한국 전용 포스터?)은 잘못 만든거였나봐요. 영화에는 예고편에서 봤던 느릿하고 지루한 장면은 없었습니다. 선을 모르는 데드풀이 있었어요. 더욱이 데드풀2는 따뜻한 가족애를 강조하는 '가족영화' 입니다. ㄷㄷㄷ 데드풀2 등장인물 & 줄거리 (스포 주의) 황당한 패러디 디스가 난무하는 약빤 영화 답게 데드풀2 줄거리도 그렇습니다. 먼저 영화 시작하자마자 데드풀이 자살을 해요. 그 와중에 로건 휴잭맨을 디스하는 것을 빼먹지 않습니다. 대체 왜? 죽지 못하는 데드풀이 죽으려고 들었나 보니, 악당들을 처리하다가 그 중 하나가 복수하러 찾아오고 다 처리했다가 하나 남은 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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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사에 대처하는 로맨틱한 자세, 유쾌한 로맨틱 코미디 영화

    무중력 영화 : 상사에 대처하는 로맨틱한 자세 '노팅힐'을 행복하게 본 뒤, 기분좋은 영화를 찾아 '상사에 대처하는 로맨틱한 자세'를 봤습니다. 루시 리우가 나와서 점찍어 뒀던 영화에요. 미드 엘리멘트리를 보다가 루시 리우에게 호감이 생겼거든요. 상사에 대처하는 로맨틱한 자세 set it up 줄거리 키얼스틴(루시 리우)은 잘 나가는 스포츠 리포터 입니다. 큰 관심을 받는 기사를 쓰고 자신의 브랜딩에 신경을 쓰는 굉장히 바쁜 성공한 여성 방송인 겸 사업가 입니다. 키얼스틴의 비서 하퍼 (조이 도이치)는 키얼스틴을 동경하며 감동적인 기사를 쓰는 스포츠 기자가 되기 위해 입사해 비서로 일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기사는 커녕 비서 업무를 하느라 삶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까탈스러운 상사의 변덕스러운 지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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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팅힐, 남자 버전 신데렐라 스토리 로맨틱 코미디 영화

    무중력 영화 : 명작 로맨틱 코미디 영화 노팅힐 줄거리 전설의 '노팅힐'을 이제 봤습니다. 2시간 가까이 되는데도 불구하고 재미있습니다. 수 많은 로맨틱 영화, 로맨틱 코미디 영화들이 있는데 노팅힐이 고전 자리를 꿰차고 있는지 알 것 같았습니다. 비현실적인 이야기를 상당히 현실적으로 풉니다. 노팅힐 줄거리 (스포 주의) 여행 서점 주인인 윌리엄 새커 (휴 그랜트)는 어느날 손님으로 찾아온 애나 스콧 (줄리아 로버츠)을 봅니다. 서점의 다른 손님은 사인을 해 달라고 했으나, 휴 그랜트는 그러지도 않고 그냥 손님 대하듯 했습니다. 직원과 잡담을 하다가 오렌지 주스를 사러 나가는데, 오렌지 주스를 사 오는 길에 다시 줄리아 로버츠와 부딪혀 오렌지 주스를 쏟고 맙니다. 마침 휴 그랜트 집이 길 건너였는데 정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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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킬러인하이스쿨, 소녀감성 살아있는 가벼운 액션 코미디 영화

    무중력 영화 : 하이틴 킬러 영화 킬러 인 하이스쿨 넷플릭스 구독하노라면 예상 못한 영화를 많이 보게 됩니다. 엘리멘트리를 정주행 하고 나니 가벼운 영화 한 편을 보고 싶어, 액션 코미디를 검색하다가 킬러인하이스쿨이 눈에 띄었습니다. '킬러에게도 고등학교는 버겁다'는 카피는 별로 매력적이지 않았으나, 사무엘 L 잭슨이 얼핏 보이고, 그래도 명색이 킬러니까 액션 몇 장면은 있겠거니 하는 기대에 보기 시작했습니다. 킬러 인 하이스쿨 줄거리 83번(이름도 없음. 83번임)은 여자 아이들을 데려다 킬러로 만드는 프레스콧이라는 곳에서 길러집니다. 사무엘 잭슨이 피도 눈물도 없는 (그러면서 자상한) 훈련관입니다. 애착은 금지이고, 간신히 걸음마 뗀 아이들을 데려다 각종 무술 훈련, 폭파훈련, 운전 연습 등 킬러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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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신과함께, 원작 만화 신과함께 비교하면 신파극으로 망친 느낌

    무중력 영화 : 원작 웹툰에 비해 실망스러운 영화 신과 함께 원작 만화 신과함께를 무척 감동적으로 보아서 영화 신과함께도 보고 싶었습니다. (▶︎ 신과 함께 원작 만화, 저승편 이승편 신화편) 그러나 영화 신과 함께는... 아... 손발이 오그라 들어서 10분 넘게 보기 힘든 영화였습니다. 타인을 구하다가 순직한 소방관의 심판? 시작부터 답정너 원작 만화 신과함께에서 공감되는 부분은 주인공 김자홍이 평범한 직장인이라는 점이었습니다. 정말로 흔하디 흔한 어디서나 볼법한 사람이고, 딱히 착하거나 못되게 살지도 않고, 너무 평범한 사람이라 김자홍이 벌을 받을 때면 함께 찔려서 뜨끔하고, 김자홍이 칭찬 받을 때면 '나도 이 정도면 저 심판은 쉽게 넘어갈 수 있겠다' 면서 위로를 받았습니다. 7번의 심판 결과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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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리엔탈 특급 살인 2017, 아가사 크리스티 포와로 영화

    무중력 영화 : 오리엔탈 특급 살인 2017, 아가사 크리스티 포와로 영화 오리엔탈 특급 살인 2017 버전을 봤습니다. 제게는 아가사 크리스티 원작 소설보다 명탐정 코난에 나오는 오리엔탈 특급 열차 살인 사건으로 더 익숙합니다. 명탐정 코난에서도 오리엔탈 특급 열차를 모방한 열차가 나오거든요. 원작 소설을 재현한 열차로 생김새 뿐 아니라 그 속에서 추리 게임도 하는 흥미로운 열차입니다. 코난이 탔을 때는 추리 게임이 아니라 진짜 살인사건이 일어났지만요. 그 편에서 검은조직 버본의 정체, 세라 마스미 정체 등이 드러나 재미있던 편이라 몇 번을 다시 봤습니다. 그래서 영화 을 보니 내부 구조가 익숙했어요. 영화는 원작 소설이 그대로 재현된 듯 기품있고 우아했습니다. 달걀 두 개가 다른 것 조차 못 견디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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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탈리안잡 원작, 1969년 자동차 범죄영화 원조

    무중력 영화 : 이탈리안잡 원작, 1969년 자동차 범죄영화 원조 이탈리안잡 원작을 봤습니다. 제가 태어나기도 전인 1969년 영화. 샤를리즈 테론과 제이슨 스타뎀이 나오는 이탈리안잡이 리메이크 영화인 줄도 모르고 재미나게 봤는데, 이탈리안잡을 재미나게 보자 넷플릭스에서 이탈리안잡 원작을 추천했습니다. (넷플릭스 추천 시스템 참 똘똘합니다...) 이탈리안잡 리메이크가 워낙 재미났고, 원작의 BMW 미니 추격씬 등을 그대로 살린 것이라는 설명을 들으니 더 기대가 되어 이탈리안잡 원작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속도가 다른 옛날 영화 영화 시작부터 지루합니다. 범죄 액션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 보기에는 힘든 영화였습니다. 배경음악이 거의 없고, 배경음악이 클래식이라 긴박한 장면에 긴박한 음악이 나오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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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리플엑스2 넥스트레벨, 주인공이 몸치라 망한 액션영화

    무중력 영화 : 트리플엑스2 넥스트 레벨, 몸치 주인공 때문에 망한 액션 영화 트리플엑스 리턴즈와 트리플엑스가 재미나 트리플엑스2 넥스트 레벨도 보았습니다. 트랜스포터 리퓰드와 쌍벽을 이루게 재미없습니다. 트랜스포터 리퓰드의 문제는 주인공이 몸치라 제이슨 스타뎀같은 액션이 안 나온다는 것이었는데, 트리플엑스2 넥스트 레벨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니, 이쪽이 훨씬 심각하다. 그나마 트랜스포터 리퓰드의 주인공은 길쭉한 기럭지에 미남이라 몸치여도 외모로 커버되는 면이 있는데, 트리플엑스2 주인공은 짜리몽땅 통통한 물살 스타일이라 심란합니다.남의 외모 지적을 하는 것은 실례라 생각하지만, 액션 영화 배우가 출렁이는 물살에 몸치인 것은 입금 되었음에도 노력하지 않았으므로 까도 되지 않을까 싶어요. 트리플엑스2 첫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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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리플엑스 시리즈 2002 첫번째, 15년전 빈디젤 리즈시절

    무중력 영화 : 트리플x 시리즈 2002 첫번째, 15년전 빈디젤 리즈시절 트리플엑스 리턴즈가 재미나서, 트리플 엑스 시리즈를 모두 찾아 보았습니다. 트리플x 첫번째 개봉된 것이 2002년이라 벌써 15년이 훌쩍 지났습니다. 2017년의 트리플엑스 리턴즈의 육중하고 중후한 빈디젤을 보다가 15년전의 청년미 풍기며 날아다니는 빈디젤을 보니 새로웠습니다. 15년 세월이 흘러도 곱게 늙으시긴 했으나, 빈디젤에게도 좀 더 고왔던 리즈시절이 있었네요. 트리플 엑스는 빈 디젤 목 뒤에 xxx 세개가 있어서 입니다. 빈디젤의 극중 이름은 젠더 케이지 입니다. 모험심 많고, 스릴 넘치는 액션 좋아하고, 명탐정 코난 뺨치는 추리력도 가지고 있는 캐릭터 입니다. 그리고 이 때는 알록달록 빨간바지를 입는 패션감각도 있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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