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무중력서재

해당되는 글 254
  • thumbnail
    감상실/연속극

    넷플릭스 프로젝트 런웨이, 다시 봐도 근사한 하이디 클룸과 디자이너들

    무중력 연속극 : Netflex Project Runway 넷플릭스에 프로젝트 런웨이가 올라와 오랜만에 보았습니다. 타이라 뱅크스의 아메리카 넥스트 탑모델, 하이디 클룸의 프로젝트 런웨이, 요런 프로그램을 보면 무언가가 되고 싶고 이루고 싶은 사람들의 열정을 엿보며 자극이 되어 좋아합니다. 프로젝트 런웨이 시즌1 시작 & 현재 시즌 17 넷플릭스에는 프로젝트 런웨이 시즌 7, 8, 9, 10이 올라와 있는데, 재미나게 보고 있으니 "그거 10년 전 거 아니야? 프로젝트 런웨이 한 지 무척 오래됐어. 나도 옛날에 봤는데..." 라고 했습니다. 생각해보니 저 역시 어릴적(?)에 TV에서 본 기억이 나서, 프로젝트 런웨이가 언제 시작된 것인지 찾아 보았습니다.프로젝트 런웨이 시즌1 시작은 2004년 12월 1..
  • thumbnail
    감상실/영화

    동영상 유출사건 줄거리 및 결말

    무중력 영화 : 카메론 디아즈 제이슨 시겔 동영상 유출사건 부부가 자신들의 잠자리 장면을 동영상으로 찍었는데, 그것이 동기화 되어 다른 사람들에게까지 공유되면서 난리가 난 사건입니다. 동영상 유출사건이라는 제목 자체에 많은 내용이 담겨있는데, 영화를 보니 단순히 야한 해프닝이 아니라, 부부 관계에 대한 약간의 생각거리도 담겨 있었습니다. 동영상 유출사건 줄거리 애니 (카메론 디아즈)와 제이 (제이슨 시겔)는 대학시절 불타는 커플이었습니다. 뜨거운 커플이었다가 애니가 임신을 하며 결혼을 하게 됩니다. 애니의 부모님은 너무 성급한 결정 아니냐고 말리셨는데, 두 사람이 강력히 결혼하겠다고 하자, 아버지가 의미심장한 말을 하십니다. "이제 잠자리는 끝났구먼" 이라고요. 애니와 제이는 아버지가 심술궂게 한 말이라..
  • thumbnail
    감상실/연속극

    BBC 알래스카를 선택한 사람들, 캐빅 캠프 정체

    무중력 연속극 : 넷플릭스 다큐 알래스카를 선택한 사람들 넷플릭스의 BBC 다큐멘터리 시리즈에 푹 빠져 있습니다. 굉장히 재미있어요. 알래스카의 계절을 다룬 다큐를 재미나게 보고 난 후, 알래스카를 선택한 사람들을 보았습니다. 16편의 꽤 긴 다큐였습니다. 북극에서 가장 가까운 캐빅 캠프를 혼자 지키는 60세 정도의 할머니, 중년 부부가 수 십마리의 개를 키우며 지내는 이글 지역, 백인 남자와 이누야트 원주민으로 보이는 아내, 다섯 아이가 사는 지역, 고등학교 졸업하고 온 20대 남자가 사냥하며 혼자 사는 와이즈먼 지역의 이야기가 번갈아 나왔습니다. 해빙기 시즌 이후에는 와이즈먼 지역의 청년이 가이드하러 갔는지, 전통 방식을 고수하는 다른 남자로 대체되었습니다. 이글 지역 부부, 원주민 아내와 사는 가족..
  • thumbnail
    책장

    줄리아 차일드 요리 책

    무중력 책장 : 줄리&줄리아 나온 요리책 영화 "줄리 & 줄리아"를 보고 나니, 줄리아 차일드의 요리책이 궁금했습니다. 줄리아 차일드 책 영화에 나온 책 출간 이후, 책을 여러 권 내셔서 대략 줄리아 차일드 저서가 17권 정도 되는 듯 합니다. 지금으로 보면 고든 램지나 백종원처럼 TV쇼로도 아주 유명하셨대요. 그래서 줄리아 차일드 요리법, 요리책의 수요도 엄청났나봐요. 영화 보기 전까지는 줄리아 차일드라는 분이 있는 줄도 몰랐다가, 엄청난 양의 저서, TV쇼, 수상내역 등을 보고 놀랐습니다. 줄리아 차일드 프랑스 요리 마스터하기 가격 저서가 한 권이 아니라 많은 것에 놀랐으나, 영화에 나온 책을 찾아보니 절판되었다가 영화 개봉이후 다시 베스트셀러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페이퍼백 (부들부들한 종이커버..
  • thumbnail
    감상실/영화

    줄리 & 줄리아, 실화 두 편을 묶은 영화

    무중력 영화 : 실화 영화 줄리 앤 줄리아 줄리 앤 줄리아 시작 무렵 '가자미 버터 요리 (포아송 메니에르)'를 보는 장면에 반해 보기 시작했는데, 잔잔한 듯 하면서도 재미가 있었습니다. 요리 속에 인생이 묻어있는 따뜻한 영화였어요. 줄리앤줄리아 줄거리 프랑스 대사관에서 일하게 된 남편을 따라 프랑스에 가게 된 줄리아 차일드는 한 식당에서 맛본 엄청난 가자미 버터 구이에 반하고, 프랑스 식재료에 반해 정식으로 요리를 배우기 시작합니다. 처음에는 주부들이 문화센터 가듯 시작한 것이었으나, 줄리아는 요리에 푹 빠져들어 르 꼬르동 블루에 가 정식으로 요리를 배웁니다. 그 과정에서 요리책을 쓰고 있는 두 여자를 만나 함께 요리책을 쓰게 됩니다. 그것이 전설의 요리책이 된 'Mastering the art of ..
  • thumbnail
    감상실/만화

    웹툰 여신강림 줄거리 및 등장인물 임주경 이수호 한서준 특징

    무중력 만화 : 웹툰 여신강림 줄거리 및 주인공 마음의 소리와 노블레스가 항상 상위를 차지하는 화요 웹툰에 어느 날인가부터 여신강림이 올라왔습니다. 무슨 내용인지 흘깃 둘러본다며, 프롤로그부터 보기 시작해 끊지 못하고 7시간 동안 계속 보게 되었습니다. 중독성있고 재밌는 웹툰이었어요. 로맨스 환타지 스타일이긴 하나, 어느 정도 개연성이 있고, 악역이 있으나 그리 심하게 밉지는 않습니다. 악역 여자가 여주인공 임주경을 자꾸 어떻게 해보려고 하나 남자 주인공 이수호와 한서준이 딱 잘 끊어요. 극적인 긴장감이나 갈등이 적어서 부담이 없고, 세심하게 떨리는 포인트들을 잘 잡아내고 유머 포인트들도 많아 재미납니다. 여신강림 줄거리 여신강림. 여신은 여자주인공 임주경입니다. 굉장한 미모로 주목을 받으며, 길에서 번..
  • thumbnail
    감상실/영화

    아메리칸 허슬, 연기력에 빈구멍없는 영화

    무중력 영화 : 아메리칸 허슬 (블랙 코미디 or 범죄 영화) 영화를 틀자마자 쫙 빨아들이는 맛은 없었고, 초반이 꽤 지루해서 연출 실력은 다소 의심스러웠지만, 배우들 이름만 들으면 이건 봐야해 하는 영화였습니다. 크리스찬 베일, 브래들리 쿠퍼, 에이미 아담스, 제레미 러너.이 넷 만으로도 놀라운데 조연도 엄청납니다. 제니퍼 로렌스가 으마으마한 발암캐릭터로 나오고, 로버트 드 니로가 등장합니다. 아메리칸 허슬 줄거리 무슨 내용을 말하고 싶은지 조금 갑갑하게 전개되는 면이 있습니다. 그러나 연출의 결함을 연기력으로 커버합니다. 연기자들이 빈 구멍이 없어요. 어빙 (크리스찬 베일)은 유리가게, 세탁소를 운영하고, 그림 위조품도 팔면서 소소하게 대출 사기를 치는 사기꾼 입니다. 사람들에게 대출을 해주겠다며 수..
  • thumbnail
    문화생활/공연

    리처드 용재 오닐, 비올라 섬집아기

    무중력 공연 : 리처드 용재 오닐 비올라 연주 사진 정리하다가 사진과 일기 써 놓은 것을 발견해서, 6년 만의 아주 뒷북 후기 입니다. 2013 조수미 파크 콘서트, 리처드 용재 오닐 2013년 잠실에서 파크 콘서트가 열렸을 때, 리처드 용재 오닐이 등장했습니다. 이전에 다른 연주회에서 보았던 우주복 마방진 옷을 또 입고 있었습니다. 검은 차이나 칼라 정장인데 앞에 마방진 모양의 빨간 트리밍이 있는 옷이라 기억에 남았어요. (좋아하는 연주복인가봐요) 파크 콘서트 전반적인 분위기가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분위기라 그런지 익숙한 곡들을 연주해 주었습니다. 특히 섬집아기는 와인 한 잔 마시고, 먹거리 먹어가며 파크 콘서트를 즐기던 사람들을 숨죽이게 만들었습니다. 애절하면서도 묵직한 무언가가 있었어요. 야외에서..
  • thumbnail
    감상실/연속극

    러시아 인형처럼, 독특한 재미가 있는 타임루프 드라마

    무중력 연속극 : 넷플릭스 러시아 인형처럼 넷플릭스 러시아 인형처럼이 재미나단 추천을 여러 번 받았으나, 예고편을 봤을 땐 제 취향이 아니라 안 보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볼 거 없다 싶은 날 보기 시작했는데 확실히 '재미'가 있습니다. 1시즌 총 8개 에피소드에 30분 정도 남짓이라 몰아보아도 금방 봅니다. 초반 장벽 (욕, 담배, 약)을 넘어서서 보이는 독특한 재미 예고편에서 비호감이었던 것은 죽었다 계속 살아난다는 것도 그닥 안 땡기는데, 욕과 담배, 약 피우는 장면이 나와서였습니다. 1화에서는 '저 여자 담배 너무 많이 피워. 저러다 죽겠어' '저렇게 약하다 안 될 거 같은데' '욕은 왜 이리 많이 해' 싶어, 불편했습니다. 그러나 불편할만하면 죽었다 살아나고, 불편할 무렵 죽었다 살아나고, 욕, ..
  • thumbnail
    감상실/영화

    블랙 코드, 크리스 헴스워스와 탕웨이인데도 보다가 끈 영화

    무중력 영화 : 보다가 끈 영화, 블랙코드 크리스 헴스워스, 탕웨이, 액션 영화. 오오오! 이건 봐야해 하면서 틀었으나 보다가 끈 영화 였습니다. 좋아하는 배우에다가 영화 속에 코리아 타운까지 나오는데도 도저히 졸려서 볼 수가 없었어요. 엄청난 인내심으로 40분 정도 보다 껐어요. 블랙코드 줄거리, 이과용 영화? 블랙코드는 전문용어를 이상하게 써서 줄거리를 알아듣기 힘듭니다. 설정 상 주인공 크리스 헴스워스가 어마어마한 천재 해커이고, 탕웨이도 전문가이구나 하면 끝날 것을 코드가 어쩌고, 네트워크 장비가 어쩌고, 이 코드와 이 코드는 뭐가 어떻고 라면서 설명을 하니 영혼이 나갑니다. 컴맹이 컴퓨터 공학과 수업 듣다가 영혼 나가는 느낌이에요. 영화이니 그냥 주인공들이 대단한 전문가라는 점을 부각하고, 관객..
  • thumbnail
    감상실/영화

    세컨드 액트, 제니퍼 로페즈를 위한 엉성한 영화

    무중력 영화 : 넷플릭스 세컨드 액트 넷플릭스 첫화면에 나오는 세컨드 액트 예고편은 그럴듯 했으나 영화는 별로였습니다. 제니퍼 로페즈의 주인공병이 심한 영화였어요. 내용도 뭘 말하고 싶은지 모르겠어요. 세컨드 액트 줄거리 예고편에 나오듯 제니퍼 로페즈는 마트에서 부매니저로 일하고 있습니다. 부매니저로 일하며 여러 가지 좋은 아이디어를 내서 마트 매출을 끌어 올렸지만, 고졸 (정확히는 고교 중퇴)라서 점장이 되지 못합니다. 팀빌딩 전문가라는 와튼 스쿨 MBA 나온 낙하산 점장이 새로와서 삽질을 합니다. 제니퍼 로페즈는 자신이 세상을 보는 지혜도 있고, 마트 매출을 확 끌어 올린 경력 (실력)도 있는데 학력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인정해주지 않는 것에 분개합니다. 마침 점장 승진에서 미끄러진 날이 제니퍼 로페즈..
  • thumbnail
    무중력기술

    다른 기기에서 읽던 페이지 찾아주는 알라딘 이북 동기화

    무중력 기술 : 알라딘 이북 어플 동기화 성능 저는 알라딘 인터넷 서점을 주로 이용합니다. 그래서 크레마 사운드 구입할 때도 알라딘 버전으로 구입했고, 알라딘에서 이북을 사다보니 그냥 스마트폰과 태블릿에서도 알라딘 이북 어플로 책을 읽습니다. 알라딘 이북 어플은 구글 플레이북처럼 독서노트가 백업되진 않지만, 꽤 깔끔하게 정리가 됩니다. 무엇보다 알라딘 이북 어플로 책을 읽으면 동기화가 잘 됩니다. 지하철에서는 샤오미 홍미노트로 책을 읽고, 집에서는 갤럭시노트 8.0을 이용해 책을 읽곤 합니다. 그럴 때면 읽던 페이지가 나와 편합니다. 홍미노트에서 알라딘 이북을 켜자, "갤럭시노트에서 2019년 ㅇ월 ㅇ일 ㅇ시 ㅇ분에 읽던 페이지로 이동하시겠습니까?" 라고 묻습니다. 확인을 누르면 바로 제가 읽던 페이지로..
    최근글
    인기글